일단 저희의 가장 큰 힘인 네티즌의 힘이 너무 부족합니다....
온라인 판타지, 무협을 보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고 매니아 계층이기 때문이죠.
자연히 발언력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판타지, 무협에 대한 인식입니다.
어른들은 순수문학을 보면 칭찬을 해도 장르문학을 보면 혼을 냅니다...
국회의원들중 장르문학을 좋게 볼 사람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거기다가 국회의원들 대부분이 노친네들이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 대여법을 통과 시키지 않으려면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만화 라는 것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판타지, 무협에 비해 훨씬 인지도와 인식이 좋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네티즌 중 만화를 안보는 사람들도 거의 없죠...
디시인 사이드와 기타 유명 커뮤니티를 찾아다니며 홍보해야 합니다.
디시인 사이드 같은 경우 거기서 일어나는 일이 곧바로 기사가 됩니다.
단 금강님이 논단에 쓰신 글을 그대로 옮기면 안됩니다.
일반 사람들 한테도 불리한 점을 이용해야지 다른 사람들이 나섭니다.
그래서 결론은 대여법이 발동되면 만화책에 대한 대여료가 올라간다..
이에 중심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무협, 판타지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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