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왔습니다.......
일러스트는 학교에서 꾸준히 그리고 있는데 몇 개는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보채지 말아주세요.......4월 초까지는 꼭 보내드리겠습니다.
그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지금은 그거 그리면서, 또 연재 계속 하느라고 바쁘거든요. 거기다 학교 생활까지.
......학교 생활만 아니었으면 질주에 참가해도 상관은 없지만, 학교 생활이 만만치 않은 이상 질주에는 참가 안 하고, 그냥 글이나 쓰기로 했죠.
뭐, 요즘 글이 잘 안 써지기도 하지만 말이죠. 새로운 파트로 넘어가는 단계가 저에게 있어서는 매일 큰 고비거든요.......한 파트 끝나고 나서, 다음 파트로 넘어갈 때는 파트 제목부터 시작해서 연결고리를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연결시켜야 할지 그것이 막막해져서 계속 고민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탁, 시작을 하는 거죠. 무성의하다면 무성의할지 모르지만.......
일단.......
유조아에서 또 연재하고 있는 게 있거든요. 나무의 마도사와 기계 연대기 말고 '네스트'라는 이름의 게임 소설. 헌데.......그거 독촉하는 쪽지가 왔더군요. 네스트 왜 그렇게 연재 안 하는 거냐고. 이제 막 네스트에 접속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순간에 그렇게 딱! 절단 마공을 걸어놓고 안 쓰는 거냐고.
뭐, 나무의 마도사 쪽도 마찬가지입니다만.......지금 학교 생활 적응하려고 하다보니 바빠서 원, 쉽사리 잘 안 써지는군요. 더군다나 약간의 여가도 주어지지 않으니......아아, 이런 슬픈 현실이여.......(퍼어억!)
이거나 저거나 아무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이런저런 일 다 겪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에구구.......
아무튼.......
정상 궤도에 오를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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