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火靈
작성
05.03.03 11:30
조회
746

보검박도 리플을 읽다보면 최근 정대동이 천무대제를 죽이기까지 사마지현의 암살계획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끼신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사실 이정도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정소강이 정대동의 진실한 무위를 알고 있었다고 보는게 사실 더 이상합니다. 굳이 사마지현이 정대동이 강호에 나오기 전부터 그의 무위를 알고 있었다는 무리한 예측보다는 현재 상황만으로도 충분이 설명이 되어집니다.

사마지현은 정대동의 존재를 알기전부터 천무대제의 암살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척살단을 키우고 만반의 준비를 했겠죠.그리고 여러가지 계획을 검토했을 겁니다. 사마지현 같은 인물이 하나의 계획만을 준비했을리 없습니다. 실패를 생각해서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있었겠죠 그러다가 정대동이 천옥에 오게됩니다. 첨에는 사마지현이 정대동이 누군지 몰랐을겁니다. 그런데 정문에서 자운검선?인가 에게서 사과를 받아내는등 먼가 범상치 않은놈이다 해서 한번 알아봤을수도 있습니다.또 천강룡과  마원이 있었으니 그쪽을 통해서 알게 되었을수도 있고 아니면 정대동이 동생의 죽음을 알아보는 가운데 정소강을 안다던 그놈-말 많은 놈-을 통해서 알았을 수도 있죠

아마 이게 가장 타당해 보입니다. 어쨋든 사마지현이 정대동이 정소강의 형이다라는 걸 안 순간 먼가 그럴듯한 계획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사실 사마지현의 계획에 그리 큰 변화가 있었던건 아닐겁니다. 정대동을 몰랐다면 천무대제와 비무?하게 되는 인물이 다른 사람으로 설정되어 있었겠죠 그리고 정대동의 존재를 안순간 그 인물이 정대동으로 바뀐것 밖에는... 아무튼 사마지현은 정대동을 한번 시험 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천옥의 제 1호법?에게 시험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호법은 자신의 제자 핑계삼아 정대동을 시험하고는 -식탁에서- 자신의 무위에 비추어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고 보고합니다.그리고 사마지현은 계획을 실천합니다. 이모든 계획은 천무대제가 내상을 입었다는걸 전재합니다. 최소한 천옥의 호법정도 되면 내상을 입은 천무대제와 겨루어 이기지는 못해도 최소한 한칼정도는 먹일 실력일겁니다. 사실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부상을 당한 천무대제를 그때 척살단이 마지막으로 처리 한다는 시나리오 였을테니...그래서 그와 비슷한 경지의 정대동이면 자신의 계획을 이루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을겁니다.더구나 정대동은 동생의 복수라는 명분이 있기때문에 사마지현이 어떤 다른 인물을 투입하는것 보다 적절했을 겁니다.

천무대제정도 되는 인물이라면 동생의 복수를 부르짖는 자를 상대로 부하나 내세우는 인물이 결코 아닐것이기에 직접나설것까지 생각했겠죠

그리고 결국은 정대동이 천무대제를 죽이게 됩니다.

사마지현이 한가지 계산이 틀린게 있다면 정대동이 사실은 어느정도의 뛰어난 고수가 아니라 천하를 바라볼만한 고수라는 점입니다. 제 추측이긴 하지만 천무대제는 이미 그시점에서-정대동과비무-이미 내상이 거의 다 완치된 상태였을겁니다.

그러니까 정대동은 내상입은 천무대제를 죽일 실력이 아니라 온전한 천무대제를 이길만한 실력인거죠! 다른사람은 몰라도 천무대제의 부하들은 알고 있었고 현재는 자신의 주군을 죽게한 정대동에 대한 복수때문에 신경 안쓰고 있을지 모르나 나중에 그사실을 알리게 됩니다.그리고 북맹은 경악하게 되죠! 그리고 정대동을 인정하게 되겠죠! 비겁한 비무가 아니라 정대한 비무였다면 그를 인정할수밖에 없겠죠.너무 앞서가나요?쿨럭

아무튼 굳이 사마지현이 정대동의 존재를 미리 몰랐다해도 말이 되지 않나요?

이쪽이 사실 더 타당하다 느껴집니다... 쓰다보니 되게 길어졌네요...


Comment ' 15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5.03.03 11:39
    No. 1

    이렇게 쫘악 정리를 해주시니 속이 후련~~솔직히 정대동이 천무대제를 죽인이후부터 약간 흥미가 떨어진것도 사실이죠.뭔가 어색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5.03.03 12:01
    No. 2

    문제는 정소강을 천무대제에게 보내어서 죽게한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정소강이 있던 흑도의 작은 문파의 사람을 대리고 와서는 천무대제에게 죽게 만든것과 이미 함구를 시킨점, 개방방주가 정대동의 무위를 시험한점, 이번화에 방주가 제자의 대화등등을 통해서 사마지헌은 정대동을 이전부터 쓸려고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先一
    작성일
    05.03.03 12:10
    No. 3

    그렇습니다. 정소강이 천무대제에게 간 이유가 부족하게 됩니다.
    화령님의 말대로 정소강은 단지 사석으로 쓰여진, 사마지현이 의도하지않은, 인물이었다면 그 동안 여러 작품 속의 악랄한 암계에 속아온 독자들로서는 생각없는... 사마지현에게 실망할겁니다. 제가 보기엔 정소강에게 무엇인가 비밀이 남아있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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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3.03 12:27
    No. 4

    사실 정소강의 죽음은 그렇게 신경쓸게 아닐지도 모릅니다. 너무 주인공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정소강에게 먼가 있었을 거다 생각하게 되는데 사실 사마지현이 정소강을 쓴이유는 말그대로 흑도의 작은 문파에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한번쓰고 버려도 되는 그래도 흑도의 작은 문파의 인물이기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을것이기에 정소강을 잠시 이용한거죠
    정소강이 나름대로 끼가 보였기 때문에 잠시 부린거죠!
    정소강을 천무대제에게 보내죽게 한이유는 사마지현의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천무대제 주의의 경계랄까 그런걸 알아보기 위함이죠!
    정소강은 그냥 그 수단으로 이용된겁니다. 만약 천무대제 주의에 많은 인물이 지키고 있었다면 이런 암살계획은 성공할수 없었겠죠!
    천무대제를 초빙한다는 명목하에 보낸 사절을 통해서 천무대제의 주의에 어떤 무사들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 주목적이죠!
    그와중에 정소강은 공명심때문에 괜히 나서다가 죽은거죠
    그리고 그것을 함구한 부분은 당연하죠! 아직은 누구도 천무대제가 그곳에서 요양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안되니까...남맹에서 그사실이 알고있다는 사실을 북맹에서 안다면 그런 암살이 이루어질수 없죠
    이 부분은 정소강을 굳이 끼워넣지 않아도 당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조부장
    작성일
    05.03.03 12:34
    No. 5

    설명이 충분하다고 느끼는 건 독자들 몪입니다. 글을 읽은 독자들이 그렇게 느끼면 그런 겁니다. 그걸 독자들에게 억지로 설명하지 마십시요. 독자들은 작가의 머리 속에 있는게 아니라 작품 속에 있습니다. 보검박도는 좋은 작품입니다. 좋은 작품이 좀더 완벽해지길 바라는 독자들의 심정으로 이해해 주십시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3.03 12:36
    No. 6

    그리고 무념무상님이 지적하신 개방방주가 정대동의 무위를 시험한이유는 마지막으로 확인이 필요했을겁니다. 천무대제를 암살하는 계획은 어짜피 몇번이나 사용할수 없는거죠! 그러니까 그 한번으로 성공해야하기에 어느정도 정대동의 무위를 짐작하지만 확실이 천무대제에게 타격을 줄수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었겠죠! 만약 정대동이 생각보다 약하다고 평가되었다면 계획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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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3.03 12:43
    No. 7

    조부장님!
    제가 먼데 독자들에게 억지로 설명한다 말입니까?
    제가 보는 관점이 이렇다는 겁니다.
    추천하는것과 비슷한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5.03.03 14:41
    No. 8

    화령 님의 관점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공감하는 부분도 많네요.
    (정소강 부분은 뭔가 더 숨겨진 비밀이 있을 것만 같거든요 ^^;)

    흠,, 여하간 화령 님의 생각이 꽤나 개연성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근데, 이 관점에서라면 사마지현은 정말로 임기응변이 뛰어난, 엄청
    무서운 인물이 되는군요. >_<~ 이정도 지략가라면 계략 쪽으로는
    앞으로도 정대동 측이 득보기가 쉽지 않을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뭐,,, 여튼 -_-; 보검박도가 후다닥 연재 속도에 박차를 가하여
    숨겨진 비밀들이 어서 속속들이 드러나길 바랍니다~ 앗흥~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JJUNee
    작성일
    05.03.03 17:47
    No. 9

    화령님 대단해요.
    오 이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5.03.03 18:04
    No. 10

    화령님 말씀대로 할려면 사마지현이 정대동의 존재를 인지하고 이놈 써먹을수 있게다고 생각한것이 언제쯤이냐가 문제가 됩니다.
    정대동의 무위가 드러난것이 천옥으로 출발하고 난 이후가 되는데 그 시간도 극히 작습니다. 설마 작은 흑도고수 몇몇 제압했다고 천하제일고수를 노리는 천무대제에게 보내겠습니까?
    그럼 사마지현은 단 몇칠만에 천무대제를 제압 혹은 암살하기 위한 준비하던 고수를 포기하고 갑자기 나타난 자를 사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런식으로 했다면 사마지헌은 바보 혹은 제가량의 몇배의 천재쯤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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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월영신
    작성일
    05.03.03 18:14
    No. 11

    정대동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 이유가... 왕상 때문이라면.
    정소강의 절친한 친우였던 왕상도 사마지현의 사람이었을 수도 있지요.
    이러면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지요.
    팔극도를 가르쳐준 시점에서 정대동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면 말이지요.
    뭐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3.03 18:19
    No. 12

    무념무상님!
    사실 제가 윗글을 쓴 이유는 아직 이야기가 진행중인 상태에서
    몇몇분들이 그럴줄알았다느니,어이가 없다느니.. 하는 눈쌀 찌뿌려지는
    댓글이 종종 보여서 이정도로도 결코 이상하지 않다는걸 알려주려고 한겁니다. 네 절대적으로 제 견해 일뿐이죠!
    그리고 무념무상님은 제 윗글뿐 아니라 보검박도 자체를 제대로 읽지 않고 리플을 다시는것 같습니다. 사마지현의 계획은 천무대제가 내상을 입고 있었다는데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정대동이 몇몇 흑도 고수를 제압한것이 아니라 사마지현이 몇가지 시험을 거치고 결론을 내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아마도 천옥의 호법과 개방 방주를 통해서 마지막으로 확인했겠죠! 또 풍객이라 불리게되는 과정을 통해 그의 무위를 대충 짐작할수 있죠! 그정도 무력이라면 최소한 내상중인 천무대제를 어느정도 타격을 입힐수 있을테니...그리고 척살단이 처리하는계획이라 나오지요.사마지현도 양패구상을 노렸다고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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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3.04 03:09
    No. 13

    정소강의 죽음... 그것은 언제고 꼭 한수오 작가님께서 해명 하실.. 일일것입니다.
    정소강의 죽음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것이.. 후의 정대동의 무림행보를 하게 하는 중요 요인이 될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정대동의 무위는 호법 이라는 사람과 식사를 할때..
    그때 보였던 무위면 자기 자신을 능가 한다고 생각하고 적임자라고 생각 하였을 수도 있지요. 그게 아니라면 약간의 타격이라도 주고 정대동을 버린다는 것을 택했을것입니다. 그러니 그들 로서는 이도 저도 아닌 그저 그런 존재인 정대동을 택하였겠죠.. 사실 정대동이 무슨 빽이 라도 있는것이 아니니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닥털
    작성일
    05.03.04 14:00
    No. 14

    정대동이 출도하기 이전부터 주시하고 있었다면 어떨까요? 정대동이 아니라 그 사부인 천무백의 행적을 추적하다 정대동의 무위를 알게되었고, 정소강을 일부러 천무대제에게 죽게 만들어, 정대동이 나오도록 유도를 한 것이라면...... 그런데 정대동의 사부인 천무백과 천무대제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을까요? 마노인이 죽기 전에 뭔가 연관이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고 죽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5.03.17 00:36
    No. 15

    닥털님의 말씀은 좀 비약인듯 합니다 ^^;;;
    무황천무백이 누군데 천옥의 정보력이 아무리뛰어나다고해도
    천하제일인의 발자취를 어떻게 추적할수 있겠습니까.
    글고, 마노인이 정대동과 비무할때 정대동의 무공이 어디서
    본듯하다고 말하죠.. 그건 마노인 즉, 천무대제가 무황천무백과
    이미 비무를 해본적이 있기 때문에 그런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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