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출판은 되었지만, 현재 고무림에서 보여지는 조횟수는 제가 생각하는 글의 수준에 많이 부족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대략의 스토리는 천하제일의 무공을 지녔다고 예측되는 주인공은 사문의 천형과도 같은 비밀 때문에 자신의 무공에 의해 상대가 죽으면 기혈이 역류하여 본인도 죽는다는 엄청난 핸디캡을 안고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사조가 엄청나고 무지~ 센 서장무림의 침범을 막고 전무림의 신격화된 위치에 있어도, 일인전승의 완벽한 권력계승의 구도를 확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죽음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장의사를 하고 있지요.
또한 세상에서 가장 부자집 외동딸(캬~ 대한민국을 사는 남성들의 로망스지요.)이자 경쟁자를 찾아보기 힘든 경국지색, 천하일미의 여주인공은 아직까지는 그 진실이 명확하게 들어나지는 않았지만, 만약 작가이신 눌언님이 천하절색으로 되돌려 놓지 않을시에는 그 어떤 테러를 당할지도 모르는바(아마도, 개그콘서트의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민이의 얼굴정도를 가진 여자라고 추측됩니다. 현재 여주인공의 외모는....-_-;;) 분명히 되돌아 올것이니다 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도 현재로는 집도 절간도 없이 가진거 다 빼앗긴채로 몸뚱이 하나만 가지고 천하를 떠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빼앗긴 것들을 되찾기 위해 유일하게 익히고 있는 기술인 강시 제조술로 명예 회복을 하려는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처자입니다.(물론 몸매짱, 얼굴짱(확인불가), 재산짱, 성격꽝)
이정도면 이제까지 연재된 스토리의 대략은 될것입니다.
근데 이 소설의 재미라는 것이 이런 소재의 참신함이나 주인공의 역활에 대한 독특한 해석만이라면 제가 추천글을 쓰지도 않았겠지요. 왜냐~ 제가 무척 게으르거던요.
한데, 출판작가라는 눌언님의 글쏨씨야 말할 필요는 없겠지만, 글로 만들어 내는 그 장면장면의 독특함과 유머스러움은 익히 제가 선호작으로 선정해 놓은 다른 글에서도 그 유래를 찾기 힘들만큼 재미가 있는지라. 추천의 글을 올리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듯 머리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아니, 독자로 하여금 상상을 하겠끔 만들어내는 그 즐거움이란~
한.번. 빠.져.보.십.시.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캐릭터가 정말 막 바다에서 건져올린 물고기처럼 살아 날뜁니다. 파닥파닥~
그럼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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