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이끄는 자와 이끌리는 자 뿐이다. 부와 명예를 가진 자들은
약자의 피를 빨아 먹는다.
이것이 강호 이것이 현실인 것이다.
우리의 기억속에 있던 강호가 아닌 현실의 강호.
눈물이 난다...
작연란의 도욱작가님의 모든 정수를 글속에 담으셨다니....
어느새 저 위에 글을 읽다가 운다. 세상속에서 무능한
아버지를 보며 울고 이제껏 그런 아버지를 원망만 했던
총명한 아들을 보며 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도 울고
그 여인도 그를 생각하며 운다..
슬프다...슬프다..
글이 슬픈게 아니라 내가 슬프다...왜이럴까??
작연란의 도욱님의 말포군단. 그 슬픔과 그 회한.
슬픔과 회한을 싫어하신다면 이글을 읽지마세요...
이글을 읽는다면 여러분은 어느새 뺨위의 따스한 온기를 느끼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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