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다고 하셔서 빌려보기 전에 물어보는건데
어떻게 재미있는지...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공의 대가 좀 보고 싶은데 있는곳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ㅠㅠ
마법사 무림에 가다는 7권까지 본듯한데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보다 요즘 뒷권이 안보여서 -_-;;
일단 주인공이 좀 색다르죠.
주인공이 판타지세계의 9클래스마스터(맞나?)인데 그곳에서 중원 어떤 소년의 몸으로 영혼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수련을 해서 마법으로 중원 무림인들과 싸우는 내용입니다.(간략히 하자면....;;;;;;;;;)
마술전기는 재밋다는 얘기만 듯고 아직 못보고있다는 ^^
저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서문이나 중간권의 한챕터 정도를 후딱 보고 글의 문체나 성향(정통무협이냐 웃긴거냐 뭐 등등)을 고려해 결정을 하는 편입니다. 좀 이건 아니다 싶은 설정이라면 안보지요 대충 훑어보다 보면 대략적인 설정은 알수있잖아요~ ^^:;;
소설이든 만화든 설정이 반넘게 먹어주는거라 믿으니...
아니면 이곳의 고수님들 추천이죠
그럼 재밋는 책 읽으시길 빕니다
음공의 대가는 무협소설이죠. 주인공이 음공을 하는, 좀 색다른 무공을 펼칩니다. 음을 내는 진동을 이용한 무공을 사용한다고 볼수도 있고, 음악을 이용한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기도 하는 그런 소설입니다.
마법사무림에가다는 주인공이 7서클 마스터 였던걸로 기억되는데요. 내공심법으로 마나를 대신해내어 마법을 사용합니다. 마법과 무공을 결합시키네요. 음... 말과 골렘으로 변신할수있는 것도 만듭니다.(이게 그 소설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목이 헷갈려서요....ㅠㅠ.. 7권까지 나왔다는 윗 분의 말씀듣고 쓴겁니다.)
마술전기는 주인공이 현대의 마술사였던 인물이 무림에 떨어져서, 마술을 이용한 기교를 보여 무공의 고수인척하는(본인이 의도했었는지 여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읽어보시면서 파악해보세요^^ 주인공의 성격이라든지 그런것들이요^^;;)그런 소설처럼 보이지만, 판타지를 쓰셧던 작가분다우시다고 해야할지....마법도 나옵니다. 처음주인공을 무림으로 보낸것부터가 마법이었으니까요. 마법, 마술, 무공의 조화가 이루어 진 소설입니다.
마법사 무림에 가다는
예 , 7서클 마터가..맞구요..
악마가 영혼을 잘못바꿔서 무협세계로 보내버리는겁니다.
뭐 , 내공심법을 이상한 마나석+ 마법진 응용하여 엄청나게 모으죠
그리고 뭐 무림나와서 얘기나오는겁니다
마술전기는 현대 마술사가 무림떨어지는거..
그래서 머시기여 , 처음에 백호누가 다잡은거 영단뺏어먹고
누가 보고 한방에 백호때려잡는다! 하고서 초고수다 하는거죠..
그래서 마술로 이기어검, 삼매진화 은근슬쩍 보여주고..
많은 사람들이 두 소설 재밌다고 하는데..
도저히 저는 제 취향의 180도 반대더군요...
음공의 대가, 마법사 무림에 가다, 마술전기
셋 다 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음공의 대가' 는
여지껏 다른 무협에서 다루는 음공이란 그저 내력을 이용해 음을 만들어
(그것이 악기를 통하여서이든, 자신의 목소리를 이용해서이든)
상대방에게 타격(고막 혹은 내부장기를 울리게 만드는)을 말했었는데,
'음공의 대가' 에서는 음공 하나만을 깊게 파고듦으로서
내력을 이용한 공기의 파장, 진동, 그리고 음의 색깔 등을 통해
사람의 감정까지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죠..
음공 이라는 것을 화두로 좀 더 깊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마술전기' 는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마술을 통한 손놀림, 감각, 연기 정도 밖에 없는
주인공이 무협세계로 가게 되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술로 어느정도의 고수를 연기 하였으나
주위 상황에 의해 의도하지 않은 '엄청난 고수' 로 포장되어
주위 상황에 휩쓸려 가면서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지게 되는,
뭐 그런 이야기 입니다;;
'마법사 무림에 가다' 는..
처음엔 재밌게 봤었는데... 요즘은 약간 재미가 반감되더라구요..;;
음음.. 처음엔 열심히 써드리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귀찮-_-아져서;;; 좀 더 설명해 드리려 해도 영 생각이 안나네요;;
어쨌든 '음공의 대가' 랑 '마술전기' 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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