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연초의 목표대로 금연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내내 실패하다가 근 한달간 금연중입니다.
현재 진행형인데 시간이 갈수록 정말 힘들군요.
특히나 글이 막혔을때는 미칩니다..
볼펜을 잘근잘근 씹고 있습니다..ㅡㅡ;
두번째는 이틀전 도착한 반지의 제왕 3부 "왕의 귀환" 확장판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물론 1부부터 3부까지...
모두 확장판이다 보니 논스톱으로 볼려면 10시간 이상 걸립니다.
말 그대로 하루 날잡아 심기일전 하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상하게 짬이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미 마감의 칼날이 턱밑까지 치고 들어왔고...(어쩌면 파고 들었을지도...)
연말이다보니 이런저런 행사도 많습니다.(심지어는 조카가 생일이라고 며칠 전부터 각인시키고 있습니다..ㅡㅡ;)
올해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다들 어찌 보내셨습니까?
연초에 세웠던 계획 중 몇가지나 이루셨나요?
하나라도 이루셨다면 성공하신 겁니다.
또 실패하셨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내년이 있습니다.
아무튼 며칠 남지 않은 한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물론 건강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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