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변명이 아닌가 싶지만...
지난 몇주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변명거리라면, 역시 고딩에게는 피할수 없는
숙명인 시험 때문이지요.
사실 본인의 컴퓨터 중독은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으나
요 근래에 들어서 정말 폐인 비슷한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이런 정신으로 시험기간에 들어갔다가는 집중 못하기 딱이지요.
결국 내린 극약처방이 바로...컴퓨터 금지.
어머니께서 모니터를 치워버리셨더군요.
하여튼, 그리하여 시험이 끝나고 오늘 무사히 이렇게
접속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연재가 연기된 것에 대해 제 잡글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시던 분들게는 정말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연재 다시 계속됩니다.
* 검우(劒友)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2-16 16:58)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