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아십니까??
독특한 주인공과 색다른 배경, 그리고 참신한 배경을 가졌던 소설..
주인공 아강은 한효월의 협도, 노독행의 카리스마도, 벽호가 가진
유머도 없다.
기억을 잃은 왕세자도 아니며, 복수의 날을 가는 열혈남아도 아니고,
할일 없는 한량도 아니다..
단지 점소이일 뿐이다..
이 소설에는 화산도 숭산도 그 어느 곳도 없다.
단지 낙양만 있을 뿐이다..
그렇지만 그 어느 소설보다 흥미진진하고 몰입되며 다음 권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앞 내용은 고사하고 다음권이 4권인지 5권인지조차
가물가물하다...
그 이름하여
풍월루...
여러분 혹시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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