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 <안달우> 님의 <무신지로>
제가 찾아헤매는 길이 이 소설에 있군요.
무협으로서는 넘기 어려운 산을 이 소설에서는
시원하게 넘머버리는 듯합니다.
진부성을 떨쳐버리는 현대감각......
중화주의을 가볍게 벗어나는 자존심.....
만주를 무대로 하면서 동북공정 따위도 통쾌하게
깨뜨리는 것 같습니다.
무협을 이용하여 무협을 극복하지요.
자료도 치밀하게 수집하여 아주 성실하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달우님!
만주를 통째로 독식하지는 마십시오.
저도 그쪽으로 진출할 예정이니까 등을 비빌
언덕은 조금 남겨놓으시기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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