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글을 쓰시다 무협이좋아 무협을 쓰신다네요.
"토지" 상록수 등 흙냄새 나는 우리의 토속 문학작품을 대부분
한번쯤은 접해 보셨으리라 봅니다.
문학작품과 무협의 접목.
아직은 첫작품이라 무를 표현함에 폭발적인 맛은 없지만 사람이 사는
냄새가 베인 진중하고 진솔한 전개가 일품인 작품이죠.
물론 처음 글을 읽는 독자중에는 집중 하기가 어려운 분도 계시겠지만
한회 한회 읽다 보면 사람냄새가 베인 새로운 무협의 재미와 깊이있는
작가님의 역량이 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분한무협, 깊이있는 표현력, 사람냄새가 베인 그런 진솔한 글을 좋아하는
독자 제위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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