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70년대만 해도 검열은 일상이었죠.
언론이나 영화 만화 등등 거의 모든 매체들이 다 검열 당했죠.
그 결과 영화는 전부 옷 벗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거나 오직 6.25전쟁이야기만 이어졌죠.
그 후속 여파로 지금은 6.25영화를 주제로 절대 만들지 않습니다.
심지어 어지간한 영화에서 옷벗기지 않으면 흥행을 유지 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그런데 과거 70년대 검열 담당자들은 전문성 눈꼽만큼도 없는 일반인들..
지금 영화 검열하는 인간들은 어떤가 살펴보면 전혀 영화에 대하여 알지도 못하는 문외한들..
그럼 다른 언론은 어떤지 현재를 살피면 답이 보이죠.
과거 모든 뉴스는 전부 대본 쓰고 읽으면서 답하는 방송이었죠. 지나가는 시민들의 인텨뷰 역시도 전부 사전에 섭외되어서 다 암기해서 이야기 하는 일종의 연기였습니다.
요즘 뉴스에 지나가는 행인 인텨뷰가 없어지는 이유입니다.
결국 실시간 시청자 의견은 전부 포장되고 둔갑된 가짜들만 판치죠.
조아라 등등 과거 대형 소설 사이트들도 어설픈 검열을 하다가 다 떠났어요.
문피아도 그 전철을 그대로 닮아 가면 독자들은 뭐 다른 사이트로 떠나야죠.
중이 싫어 졌는데 절을 부술수는 없잖아요.
그럼 좋은 절을 찾아서 이동해야죠.
그게 문피아 탈출 러쉬입니다.
남은 사람들은 충전금이 너무도 많아서 그 돈 쓸때까지 버티는 사람들과 무료라서 어차피 돈 안쓰는 사람만 남겠죠.
문피아 제대로 대응안 내놓고, 제대로 된 재발 방지 대책이 없으면 그냥 조아라 모습 그대로 따라 갈거에요.
독자들의 탈출 러쉬를 잡고 싶으면 제대로 된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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