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지금 죽음을 향해 달리고 있는 천괴를 추천합니다.
예전에 한성수님의 전작인 ' 파문제자 ' 는 처음에 재밌게 읽다가 중반이후에
실망해 돌아섰고, 마지막권을 다 보고 나서는 웃었을 수 밖에 없었지만
새롭게 연재되는 ' 천괴 '를 봤을때는 한마디 했습니다
흠.... ' 브라보 '
지금까지의 줄거리는 미리 내용을 알아버리면 나중에 책을 읽으며
실망에 몸부릴 칠 독자들을 위해서나
혹은 생계가 어려워 질지도 모르는(현재도 어려우실지도 모르는) 작가님을 위해서
직접 구입하거나 책방에서 빌려보시기를 권합니다. 없으면 떼서서 구비하게 하세요
(결단코 절대로 줄거리를 직접 쓰기 귀찮아서는 아닙니다. -_-a)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이 소설은 기승전결의 구조중에서(아는게 이구조밖엔..ㅠ_ㄱ)
승을 한창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쾌한 무협을 원하시거나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하시는 분들은 한참 강해지는 주인공을 보며 즐거울 수 있는 부분이고,
또 수수께끼나 추리를 즐기시는 분들은 한창 복잡해지는 등장인물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바로
' 딱 ' 그부분입니다.
자자... 모두 한번씩 오셔서 읽어 보십시오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 연참이 아닙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연휴의 나른함, 지루함, 무료함들을 한번에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읽어 보시고 재미 없으면 조회수 다시 내려드립니다.
또 리플을 다시지 않으셔도 좋고 선호작을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협을 모르는 애들을 가십시오 (도발적인 대사므로 미리들 이해 바랍니다.)
한번씩 읽어 보시고 몸에 맞으면(?) 자주 자주 애용하셔서 작가님께 힘을 주십시오
천괴... 그 제목처럼,
하늘의 우두머리... 그것이 되기 위해 뛰고 있는 주인공처럼,
천괴가 고무림이라는 커다란 무협의 하늘의 우두머리,
아니 그것을 뛰어 넘어 천외천의 작품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흠... 추천은 별로 해본적이 없어서 많이 서투른 글이지만
제 추천글이 어설프다고 해서 천괴라는 작품까지 도매급으로 넘기지 마시고
오히려 표현이 많이 부족한 추천글이 추천하는 작품이 도대체 어떤 글인지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
금강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