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글 홍보를 권해주시는 분들에게 힘입어 이왕이면 철면신공을 10성으로 발휘하자는 생각으로 이런 뻔뻔한 제목을 달았습니다 ^__^;;;;
그래두 얼굴이 화끈거려서 차마 허접만땅 글을 자추는 못하겠네여.....-_-;;;
자연에서 도깨비뎐을 연재하고 있는 이산하 입니다.
연재를 시작한지 23일째 접어 들었는데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어느덧 28회를 연재하게 되었슴다.
처음에는 써 놓은 원고도 있어서 하루에 세개이상, 심지어는 운영자님 눈을 피해
(죄송^^;;;) 다섯개까지도 올리고 햇는데 어느덧 조판양식으로 220쪽이 되었슴다...
무자비한 버그신공(오탈자 초식)으로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심각한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으셨기를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뻔뻔한가여?)
특히 제글을 올릴때마다 찾아 주시고 격려와 버그잡이를 해주신 fuite님 River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님 덕분으로 글쓰는 재미에 포옥 빠졌습니다.
고려에서 사부인 무영선사의 심부름으로 도개비는 갖은 고생을 하며 명나라의 모용세가를 찾는 여정에 오릅니다.
갖은 고생을 하는 여행 끝길에 우연히 모용남매를 구해주고 모용세가에서 귀빈 대접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모용세가에서 앞으로 명나라에서 벌어질 소동과 파란을 함께 할 사람들과 온갖 소동을 겪으며 만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지금까지 연재된 이야기의 줄거리 입니다.
원래는 도입부가 끝나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욕심을 부리다보니 아직껏 도입부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연재인데 케릭터들이 지네 멋대로 등장하고, 허접 초보 작가인줄 알고 무시하는건지 무진장 말도 않듣네여....
기본적으로는 코믹요소를 가미하고 드라마 형식을 갖출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웃음과 잔잔한 감동, 신나는 액션을 연출할려고 노력했습니다...(허접 초보 주제에 꿈도 야무지죠 -__-;;;)
근데 엉뚱하게도 역사(歷史)란놈이 계속 딴지를 거네여.....
생각보다 택도없이 커진 스케일 덕분에 연참도 포기하고 수습하느라 절치 부심하고 있습니다....
케릭터 놈들이 워낙 낮도깨비 같은 놈들이라 어디로 튈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슬립스틱 코메디, 유치뽕짝 감동, 말도 안되게 우연이 연속된 스토리, 따분함, 잔인한 폭력의 미화는 피할 생각입니다만 모르겠습니다 역량이 따라줄지는.....
하지만 한분이라도 읽어 주시는 한 최선을 다해 더럽게 말 안듣는 케릭터들과 아웅다웅 싸워 볼랍니다.
읽어 주시고 케릭터들이 지맘대로 튀지 못하게 철편을 휘둘러 주십시요....
그럼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
허접한 스펨 광고 읽어 주신점 감사 드립니다. (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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