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이모죠?

그리고 고무림에숨어잇는데 좋은작품들좀 추천해주세요ㅜㅜ

[을파소]

읏........먼치킨은 말그대로 먼닭.....ㅡㅡ;;;농담입니다...ㅋ
그냥 최강 최고 절대무적 등등을 대략 먼치킨?
그리고 추천보다 연담란에서 검색하세요`
추천 이 한 단어만 입력함 됩니다~~~~~냠냠

[韶流]

먼치킨 보고 말이 많은데요...
한 설은.. 던전엔 드래곤의 버그? 치트? 어쨌든.. 무적이 되는 상태가 되는데.. 그걸 먼치킨이라고 불렀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소설에 들어오면서 무적의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 로 변해버렸음.. 뭐 이정도 ;;

[황규영]

KFD... 캔터키 프라이드 드레곤... 보통 먼치킨이라 하면 드레곤 정도는 치킨 만들어 먹는 주인공... 식으로 '무적'인 사람이지요.
중요한 게 '무적'입니다. 드레곤 이기려면 치고 박고 삼박사일 싸워서는 곤란하고, '너 드레곤이야? 나 먼치킨이야' 하고는 한방에 때려잡아야 합니다. ^^
우리가 잘 아는 먼치킨으로는 수퍼맨이 있습니다. 크립토나이트에 약점이 있지만, 그것만 없어진다면 확실한 먼치킨 되겠습니다.

[하얀조약돌]

예전에 아주 정확한 글이 있었는데...기억을 더듬어 답변합니다.
용어의 유례는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집이 날라가서 마녀가 깔려 죽지 않습니까? 아무런 인과관계 없이요. 그런데 알피지 게임에서 버그나 치트로 무적이 되어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보고 비꼬는 말로 사용된 말입니다. 먼치킨이란 단어는 마녀의 이름인지..그 나라이름 이었는지는 가물가물...

우야뜬동 먼치킨은 그런 놈입니다. ^^*

[天方地軸]

먼치킨 2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고냥이에서 나왔다..(소수설이죠) 뚱뚱하고 숏다리의 고냥이가 높은 나무에 휙휙 올라간다...-_-; 저런 '먼치킨'같으니라고.. 이런 설과..
오즈설 :도로시가 첨 내려온 곳이 먼치킨이 사는 곳이죠 (숏다리 장난꾸러기 난쟁이) 도로시의 집 덕분에 악독한 마녀에게서 구원받은 이들-
_-;이 여차저차해서;;; rpg쪽으로 가면서 종잡을 수 없는 제 멋대로의 이런 뜻에서-> 지금 흔히 쓰이는 괴물. 그런 뜻으로 변했다는.. 설이 다수설입니다.

[위서정]

이쑤시개로 초 거대한 에이션트 드래곤을 죽일 수 있으면
그것이 바로 먼치킨입니다. -_-;

[로암]

알피지 게임에서 버그나 머 이런것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을 먼치킨이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것이 진화해서 줄리님 말처럼 이쑤시개로 에이션트 드래곤(고룡)을 죽일수 있으신 분을 먼치킨이라고 하죠 절대 최강자 아마 전세계를 멸망시킬수 있는 분이실겁니다.

[Raistlin]

먼치킨이라는 말은 RPG 즉 RolePlayingGame에서 (요즘은 TRPG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만.....) 소위 애들같이 룰무시등의 떼쟁이 플레이를 하여 플레이어간 혹은 마스터와 플레이어간의 화합을 깨는 존재를 말하는 정도일까요? 예전 먼치킨이라는 말을 국내에 소개시켰던 분들중에 한분이 한국에선 좀 다른의미로 굳어버렸다는 글을 쓰셨던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검무혼]

그니깐.. 한마디로.. 주인공이 제일 쌘겁니다 (ㅡ_-)乃 먼치킨이죠! 그야말로.. 누구든 죽일 수 있다는;;

[파천러브]

뭔취김?

[연담지기]

대체 닭에게 뭔짓을 한거야?
너무너무~~~~.....후다닥!!!

[하늘아]

먼치킨이라는 말은... 몇년 전 들어본 어떤 분의 말로는 게임..이름이 뭐였더라..가물가물...창세기외전이었던가..암튼 거기 나오는..악당..? 뭐였지..대빵 센 놈..그 놈에게서 무언가가 비유가 되서..어떻게 해서 나온..-_-;;죄송합니다. 정리가 안되네요. 그러니까, 유래는 무시하고 보자면,

먼치킨이란..

엄청나게말도안될정도로울트라캡쑝짱퍼펙스트롱롱롱~~

강한 놈을 말합니다.

....[...조용히 하겠습니다.]

[농부]

먼치킨은 그냥 강한놈이 아닙니다^^ "머여 이게~"라는 강한넘이죠;;;;;
먼소린고 하니 원래 먼치킨의 개념은 trpg게임에서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테이블 알피지라고도 하고 또는 역활분담게임이라고도 하죠.
먼저 룰북이 있고 룰북에 의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마스터가 있으며 각 케릭을 연기하는(정말 연기를 합니다^^) 유저들이 모여서 주사위를 가지고 게임을 해나가지요. 그런데 가끔 하다보면 유저 한둘이 마스터의 이끌어감이나 룰북의 규칙을 어길려고 합니다. 자기 케릭이 약한게 싫다는게 주된 이유죠^^ 가령 데미지 수치를 결정하기 위해 주사위를 굴렸는데 1이 나왔다 ~ 그러면 다시 굴립니다~ 6이 나올때까지 굴리죠~ 지맘대로 하는겁니다 ^^ 그게 먼치킨입니다.
즉 규칙에 어긋난 설정을 말하는 겁니다.

소설속에서 먼치킨은 제일 강한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또는 보편적인 상식 등을 뛰어넘는 케릭을 진정한 먼치킨이라고 해야할겁니다. 글을 읽으면서 "얼래?" 이런 감탄사가 나오거나 먼가 껄끄러움을 느낀다면 그케릭은 먼치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모소설속 케릭인데 시골어부의 손자가 무공을 연마중에 스스로 어떤무공을 창시하는데 진공의 개념을 이해한 상태에서 그걸 이용한 무공을 창시하더군요. 특별히 학문을 공부한것도 아닌데 옛날 옛적에 15살 아이가 진공에대해 알더군요 ㅡㅡ(이아이는 지구가 둥글다는것도 알지도 모릅니다 ㅡㅡ) 저같은 경우 이런 경우도 먼치킨이라고 봅니다. 작가개입에 의한...

간단하게 말해서 어떤 글을 읽어가면 그케릭이 조금 황당하다거나 거슬린다면 먼치킨일겁니다. 특히 요즘은 만화와 소설을 구분못하는경우가 많죠.만화의 특징인 만화적 상상력이란 독자가 머릿속으로 떠올려야할 부분의 일부를 그림으로 대신함으로 가능한겁니다. 글을 읽어가면서 머리속으로 떠올릴때 응? 이런 상황이되버린다면 글을 읽어가기 힘들겠죠
그게 만화와 소설의 가장 큰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잔소리가 많았지만 각설하고 먼치킨은 글을 읽는 독자 당신께서 케릭을 보고 "거참" 이런류의 감탄사를 터트린다면 그게 먼치킨일겁니다.
지혼자 딴세상에 살고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