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베스트셀러

뭔 일이 난것 같아 차근차근 연관있는 글을 거슬러 올라갔더니...전부 지워졌군요.;;;

젠장~ 이래서 사람은 제때에 안하면 뭔일인지도 모르고 죽어간다니깐요.

아 서글퍼...그렇다고 뭔지 물어보면 대략 낭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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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

오늘 서울 경기 지역의 대여점 도매상이 밀집된 종로 6가 서점에 책을 사러 갔습니다.

조진행님의 선인지로와 함께 오랜만에 연재 보고 감동먹었던 무법자를 사러 말입죠.

책을 들고 계산 하려니 아주머니 왈....무법자 도대체 이게 뭐야?

...........................그래서 제가 왈....넹?

..................................아줌마 왈....아니 처음보는건데 이거 왜이렇게 잘나가? 벌써 다 팔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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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도매점에선 소매고맥인 저희들을 위해 열몇권에서 신간은 스물몇권씩 보통 내놓지요.

그런데 제가 집었던 책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허헛..

제가 봐도 무법자 책은 모르시는 분은 절대로 집지 못할 책이었죠.

비록 빨간 빤닥 딱지로 고무림 최고 조회수란게 있었지만, 첫권임에도 불구하고 분량도 밋밋하고, 종이질도 영 불만족 스러웠죠.

하지만 요즘 세상은 양보단 질이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선인지로나 보러 갈까나.......호호홋

[초보마린]

호홋~무법자 추천글 같네용^^

[초보마린]

무법자...빨리 올려주셨으면^^

[운조]

내내내 이런 이럴줄알았습니다. 이거참 또 볼려면 한참 걸리겟군요..

사실 무법자의 흐름을 알려면 그무엇보다 무법자 1권을 꼭읽어야 하기 때문에 거참 다시 한번 읽을려고 했는데 시간이 걸리겟군요..ㅜ,.ㅡ

아주아주.. 정말 말입니다. 무법자 사람 잡습니다. 읽기도 힘들지 않고 내용도 사실적으로 이해가 가는부분이 많고 뭉퉁그려서 대충대충 내용만 전달하던 여러무협에 새로운 시도로 세세간 부분까지 연결시켜 우리에게 무엇인가 던저 주는.. 아주 무서운 이야기죠.. 다시 한 35번까지 일고 있는데 어느순간 공지도 안해주시고 지워서 속상했지만 출판을 위해서라면 잇힝~!

그 그다림의 새월동안 남아 있는 글이나 열심히 읽어야 것습니다. 곧 3~4권도 출판 될꺼 같으니 어떻게든 읽어야 겟내요..ㅎㅎ

[진스]

와~ 종로6가에 그런 곳이 있어요? 좀 자세히 알려주시와요~
저두 책사러 가고싶어요~^^

무법자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