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심야를 틈타 기습 홍보 중인 베네가입니다.
소심하게나마 제 첫 작품을 홍보합니다.
독일어사전
Transzendenz
[여성] 1. 초월[초감성]적인 것 2. [철학] 초월, 초월성, 초감성
2035년, 전 세계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대한민국 최초 핵잠수함인 청진함은 작전수행 중 실종, 이후 텅 빈 유령선으로 발견된다. 한편, 함장인 한경진 중령은 정신을 잃은 채 어두운 유리바닥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어느덧 첫 글을 쓴 지 두 달이 넘어가고 있네요. 습작으로 가벼운 은하전기를 써보자는 것이 어느덧 분량이 늘고 늘어 92화에 도달했습니다^^ 딱딱한 SF에서 벗어나 쉽고 잘 읽히는 스페이스 오페라 한 번 써보자! 하는 목적으로 쓰게 되었구요. 밀리터리물 같은 설명과는 달리, 주인공은 ‘여왕’ 의 남편 후보로 다른 행성계로 소환당합니다. 그리고 다른 후보들과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별 다른 세력이 없는 불쌍한 주인공은 함선 1척과 승무원 1명으로 데스매치를 시작하고, 천천히 세력을 끌어모으면서, 은하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진다는 쉬운 내용입니다^^
‘무책임함장 테일러’ 와 비슷한 종류의 진지하지 않은 SF입니다. 오히려 판타지에 가깝다고 할까요? 정확히는 SF+판타지+게임판타지(+동물농장)이 혼합된 기묘한 장르같네요. 첫 글이라 곳곳에 미숙한 흔적이 많지만, 그래도 꾸준한 연재를 노력 중입니다. 지금 한창 첫 전쟁이 벌어지는 장면, 오시면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 번 들려주세요!
찬성: 
반대: 
피리휘리
Mok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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