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침한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진짜 음침하다 못해 괴기스럽거나,

보면 볼 수록 절망감에 빠지는 소설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추천해주셔도 좋고,

자추해주셔도 괜찮습니다.

혹시 재밌게 보신 작품, 혹은 재밌을 것 같은 작품 있으시면

주저말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레오프릭]

댓글 하나도 없으면 부끄러우실까봐 자추합니다. [퇴마부대 515] 군대 귀신 퇴마 이야기입니다. 군대에서 죽은 군인들 스토리가 퇴마와 병렬적으로 진행될 거라 음침할 수도 있습니다~

[[탈퇴계정]]

부끄러워질 뻔했습니다..
읽어보겠습니다.

[렉쩜]

아아 제목이 기억 안나는데 주인공이 죽고나서 구울로 살아나서 막 절망적인 글 있었는데.. 역대급 음침함이 느껴지는글이었는데..

[[탈퇴계정]]

제목을 꼭 기억해 내셔야 합니다!
반짝!

[bujoker]

그거... 굶주리다 님의...
제목은 기억안나네요 작가명으로 검색해보새요

[bujoker]

굶주리다 님의 불청객 이네요
캐릭터공모전에 넣기도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탈퇴계정]]

바로 확인하고 읽어보겠습니다.

[렉쩜]

오오 감사합니다 너무 음침해서 읽다가 포기해서 기억이 안났네요 ㅠ

[렉쩜]

추가로 이게 음침한가? 보다는 약간 기괴한 소설들
사신의연주님의 인류의적히어로 : 우상에게 배신당한 주인공이 미쳐가는 소설..
굶주린상상님의 짧고 이상한 이야기 : 제목이 곧 내용. 전부 단편입니다.
드로이드님의 아포칼립토 베이비시터 : 이거 초장기연중중이고 분량도 없긴한데 개인적으로 완결까지 보고싶은글..

[[탈퇴계정]]

감사합니다.
앞서 다른 독자분들이 추천해주신 글들 소화하고 나서, 찾아가보겠습니다.
소개 남겨주신 부분만 놓고 보면, 짧고 이상한 이야기가 가장 끌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목마]

작가연재 쪽에 반시연 작가님이 연재하시는 '우울한 저녁의 괴들'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음침한 것 좋아하시면 취향에 잘 맞으실 듯

[[탈퇴계정]]

아, 이미 반 작가님의 글은 보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 편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죠.

[반시연]

어이쿠 감사합니다. 내일도 찾아뵙겠습니다.

[Bibleray]

절망이라 하면 자추 가능할까요?
절대무능 패러다임을 소개합니다.
음침보단 좀 잔인한 쪽이고요,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꿈과 희망을 잃어갑니다. 최종보스한테 강간을 당한다거나, 남자로서의 성 정체성을 잃는다거나, 척추에 부상을 당해 불구가 된다거나, 알고보니까 자기 사촌오빠가 최종보스이거나...
게다가 최종보스는 자기가 자살하기 위해서 인류를 멸망시키려 합니다.
소개만 보면 꽤나 막장스런 설정이지만 제 나름대로 설정을 탄탄하게 짜 놨다고 생각합니다.
http://novel.munpia.com/17652

보시면 아무래도 공감되는 부분이 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꼭 읽어보겠습니다!

[노쓰우드]

이토록 멋진 세상
자추해봅니다. 싸이코패쓰물입니다. https://blog.munpia.com/munin822/novel/27466

[[탈퇴계정]]

위에서부터 정주행 후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