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9 취룡
작성
14.11.11 21:40
조회
2,655

한담란 출입을 삼가야 겠다고 말했놓고 하루 만에 글을 쓰게 되어 굉장히 민망하지만,

어제 오늘 올라오는 글들을 보다보니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하는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

유료연재라면, 글에 대한 대가를 받았다면,

그 글은 완결되어야 합니다.


휴재, 물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정말 별의 별 일이 일어나고, 정말 자신은 원하지 않는데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글이라는 재화의 특성상 정말 글이 안 써질 때도 있고요.


하지만 저런 불가항력적인 상황을 제한다면,

설사 연재주기가 흐트러진다 할지라도 완결만은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으실지 모르지만, 소위 말하는 ‘엉터리 엔딩’을 내는 한이 있더라도, 하다 못해 ‘1부 완결’같은 결말을 낸다 할지라도 완결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그것조차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제대로 된 공지 사항으로 자신의 상황을 밝히고 양해를 구해야만 합니다.

- 그런 것은 완결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일단은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글을 쓰기 시작한 이상 작가입니다.

그리고 그 글을 대가를 받고 팔기 시작했다면, 누가 뭐라해도 프로작가입니다.


전 유료연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스스로에게 작가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씁니다. 그 작가라는 말 안에 책임과 의무가 들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사실 전 작가를 예술가적인 의미보다는 사업가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문피아에서 유료연재로 진입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문피아에 신청을 하고, 계약서를 주고 받고 게시판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쉽다 하여 의미까지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돈을 받았습니다.

대가를 받은 만큼,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만 합니다.


안정적인 연재주기와 글의 완결.

쉽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 사는 일이란게 어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가능한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행할 수 없을 때는 이행할 수 없는 이유를 밝혀야만 합니다.


돈을 받았으니까요.


저런 것을 해낼 수 없다면, 해낼 자신이 없다면,

유료 연재에 진입하면 안 됩니다.



제가 아는 모 분은 프로 작가입니다.

유료연재를 시작하셨고, 열심히 연재하시던 도중 예기치 않은 현실상의 문제로 인해 연재 주기가 꽤나 흐트러졌습니다. 때문에 조회수도 많이 낮아졌고, 작가분도 글을 쓰기 힘겨운 상황에 처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분은 프로작가이기에 짧은 휴재를 반복하는 일이 있더라도 연중은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프로인만큼 생업이 걸린 일인터라 본래 생각했던 것보다는 이야기를 축소시킬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완결만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얼마전에 들어보니 이제 조금 있으면 완결이 난다고 합니다.



돈을 받았습니다.

내 이름을 걸고, 내가 만든 상품을 팔았습니다.

당연히 책임과 의무가 뒤따릅니다.



프로 작가는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최소한 시작과 끝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설사 그 끝이 ‘앞으로 그들의 모험은 계속된다!’ 같은 형식이라 할지라도, 어찌되었든 일단락을 지어야만 합니다. 



잊지마세요.

유료연재로 벌어들이게 될 돈을 생각하기 앞서,

돈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덧1)

개인적으로 완결은 저 스스로와 독자 분들, 이야기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등장인물들 모두를 위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Comment ' 30

  • 작성자
    Lv.83 치료사이
    작성일
    14.11.11 21:44
    No. 1

    추천하나 하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필로스
    작성일
    14.11.11 21:45
    No. 2

    자주 글 올려주세요~ 전 취룡님의 한담글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답니다. 가끔 뜨거워졌을 때 쿨링하는 글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엊그제인가 안 올리실 것 같아서... 결국, 쿨링할 사람이 이제 별로 없구나 생각했더랍니다~
    아무튼 자주 자주 올리신 글은 신인에게는 단비와 같은 팁이랍니다! 그 점 알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1.11 21:47
    No. 3

    작성자의 아이디가 글 내용을 보증해주는 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유라시아꿈
    작성일
    14.11.11 21:51
    No. 4

    한표 던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4.11.11 21:52
    No. 5

    이런 기본적인것도 생각안하고 유료연재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말이 계속나오는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람왕
    작성일
    14.11.11 21:56
    No. 6

    우와... 정중히 추천 드리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안빈낙도1
    작성일
    14.11.11 21:58
    No. 7

    공감합니다. 저도 돈을 받는 순간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작가는 '연중을 하면 안되나요? ' 란 취지의 글을 읽고 전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료글을 올리는 작가분이 독자보다는 철저히 자신의 개인사를 우선시하는 취지의 글이었는데 , 그런분은 회당결제를 하는 문피아보단 정액제를 하는 조xx 사이트에 글을 올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라이룬
    작성일
    14.11.11 21:59
    No. 8

    공감!!! 도장 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밤에취하다
    작성일
    14.11.11 21:44
    No. 9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4.11.11 22:05
    No. 1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1.11 22:06
    No. 11
  • 작성자
    Lv.62 노래하는별
    작성일
    14.11.11 22:11
    No. 12

    믿고 보는 작가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나린가람
    작성일
    14.11.11 22:14
    No. 13

    역시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답게 마인드도 굿. 일반 만화 샤먼킹 생각나네요. 막장으로 끝났지만 어쨌든 완결은 시키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무악
    작성일
    14.11.11 22:18
    No. 14

    공감 합니다 자신이 하는 행위로 인해 돈을 버는 입장이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죠
    유로 결제라는건 어찌보면 독자입자에서는 일종의 투자죠
    독자가 읽고 보고 싶은 글을 어찌보면 작은 돈이지만 매회당 결재를 하는 입장에서는
    완결을 바라고 결재를 하는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1 22:20
    No. 15

    유료화 조건을 1권짜리라도 완결작품이 있는분으로 하던지 아니면 미리보기부터 밟고 올라가도록 하던지...
    아무 검증도 없이 다 열어주니 저런 말이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렉쩜
    작성일
    14.11.11 21:58
    No. 16

    취룡님 옼스! 완결한거 보면 감탄사밖에 안나옵니다. 취룡님 작품은 믿고볼수있는 이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4.11.11 22:29
    No. 17

    이래서 기계장치님의 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4.11.11 22:34
    No. 18

    아주 당연한 말씀이시지만 현재 문피아는 대책이 아에 없는 상태죠...
    독자들 불평글 올라오면 무조건 삭제로 대응하고 돈이나 내라는 게 현상태에서 문피아 결제는 문제가 있죠 딱히 여기서만 올라오는 글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11.11 22:42
    No. 19

    옳은 말씀이십니다

    작가라는게 고상한 예술가의 뉘앙스가 강하지만 현대자본주의사회에서
    특히, 문피아와 같은 인터넷연재라는 포맷에서는 사실
    상품을 파는 판매자죠. 독자는 상품을 돈을 주고 사는 소비자구요.
    작가와 독자 이렇게모호한 개념으로 본질을 호도하지 말고
    멋대가리 없고 삭막해 보이지만
    판매자와 소비자 이렇게 생각하면 좀 더 문제는 명료하고 간단해지죠.
    돈을 주고 물건을 사오는 소비자 입장에서 자신이 구매한 물건의 품질이 엉망이이라면
    화가 나서 다시는 같은물건을 사려하지않거나
    동일제조사의 상품을 구매하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이러한 것이 쌓이면 결국 해당상품은 시장에서 도태되는거죠.
    다들 일상생활에선 이렇게 생각하실텐데 왜 문피아에선
    작가와 독자라는 프레임으로 위와 같은 당연한 진리를 호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작가는 작품을 써서 적선하는 시혜자적 입장이 아니라
    독자가 자신의 작품을 구매하면 그것으로 이득을 얻습니다.
    물론 독자가 일방적 시혜자의 입장인 것도 아니죠. 결국은 서로가 그로인해서 각자의 이득을 얻어가는 구조이긴 합니다. 따라서 서로가 그들 나름의 도리를 지켜야 하겠죠.
    독자는 작가의 스토리라인에 압력을 가해 자신이 의도한바대로 스토리를 끌고가려 하는 권한침해적 행위를 지양해야 하고 작가는 판매자인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파악해 양질의 상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을 의무가 있습니다. 물론 소설이라는것은 시류나 운이라는 불확정요소도 작용하고 재미라는 주관적 요소가 개입하기 때문에 고려해야할 것이 많고 품질 외에 취향이라는 요소를 고려해야하지만 결국 취향이라는 것은 주관적 요소이기 때문에 결국은 해당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했 듯 하자가 있는
    상품이라는 것은 결국 이 주관적 요소도 개입할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은 시장에서 도태되게 마련입니다. 소설사이트라는 시장내에서 이 하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논의가 더 필요하겠으나 암묵적동의에 의해 태만하고 불성실한 연재, 연중등이 공통적으로 합의된 하자겠죠. 어쩄든 이러한 배제행위는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므로 사이트운영방침으로 강제적으로 막을수도 없고 막으려 해서도 안됩니다.

    조금다른얘기지만
    다른 글에서 자신이 한편에 몇시간을 투자하는데 백원은 적다. 껌값도 안되는 백원가지고 독자운운하기 웃긴다. 공병을 주워도 이것보단많이번다. 좋은글 보고싶으면 돈을더 내라.
    뭐 이런말씀을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문피아는 일단 상품을 1개만 진열해놓으면 계산상으로는 10만단위의 판매량달성이 가능합니다. 어디까지나 계산상이지만요. 일반 시장에서 소비자 1명당 1개의 상품이 필요해서 판매량증가=생산량증가=생산비용증가 와 같은 전제가 성립하지 않죠. 즉 그만큼 생산에 드는 코스트는 적고 순이익은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의 상품만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으면 따로 추가생산없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것은 큰 장점이죠. 이 시스템을 가지고 얼마나 소비자를 이해하는 상품을 만들어내느냐가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편당 100원이라는 껌값도 안되는 가격을 가지고도 월 수천만원의 수입을 올리시는분도 계시고 공병 줍는게 더많이 번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나린가람
    작성일
    14.11.11 22:44
    No. 20

    반대로 작가들이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이 있다면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와 소비자라는 입장에서만 고려하면 작가들도 판매로 인한 이득이 없다 판단되면 언제든 작품을 중지해도 되겠죠. 물론 계약서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요.
    하지만 작가로서의 프로정신을 함양하고 있다면,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있고 자기 작품에 대한 긍지가 있다면 설령 돈벌이가 되지 않더라도 본인 작품에 좀 더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11.11 22:54
    No. 21

    옳은말씀입니다
    사실 전 작가와 독자라는 프레임대신 판매자와 소비자라는 프레임이 좀 더 명료하다고 생각해서 위와같이 적은건데 사실 작가가 예술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기엔 문피아라는 연재사이트가 가지는 구조가 너무나 직관적이고 반응이 빠르기 때문에 그것이 힘들다고 보았습니다. 문피아라는 직관적 틀 내에선 오히려 판매자와 소비자라는 프레임이 맞지않을까 보았고 판매자와 소비자프레임내에서는 판매자가 시장의 맞는 좋은 상품을 판매하지 않으면 자연도태되기 떄문에 판매자로서도 좋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할거라고 본거죠.
    다시생각해보니 일반시장에서의 상품들이 물리적 외형을 갖춰 직관적으로 하자를 판단할수 있는 것과 달리 문피아는 그것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 판매자 소비자 프레임을 그대로 적용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찌누
    작성일
    14.11.11 23:33
    No. 22

    루시스라는 분이 이거 읽고 느낀 바가 있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매실농축액
    작성일
    14.11.11 23:00
    No. 23

    그 작가님이 혹시 지하s님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4.11.11 23:02
    No. 24

    다른 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일야
    작성일
    14.11.12 00:03
    No. 25

    역시 취룡님! 항상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竹槍
    작성일
    14.11.12 00:14
    No. 26

    이것도 좀 다른 얘긴데
    이 작성글과 연결점이 잇는것같아 씁니다.
    아래 다른 작가님이
    가족과 친구에게도 연중하지말라고 할테냐 라는 뉘앙스의 글을 쓰셨던데
    물건을 돈을주고 파는 판매자로서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좋게말해서 작품이지만 문피아의 소설들은 결국은
    상품입니다.
    돈을 받고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아 이득을 취한다면 결국 그에 걸맞는 책임이 필요합니다
    판매자와 소비자의 관계에서 가족이나 친구에게나 사용할 잣대를 들이밀어선 안되죠.
    작가가 욕망을 가진 인간이라 희생을 요구할 수 없고 그에 걸맞는 잣대로 이해해줘야한다면
    어째서 독자에게는 그에 걸맞는 잣대를 들이밀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애초에 그것이 어쨰서 희생인지 모르겟지만
    작가가 희생할 필요가 없다면돈을 줘가면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희생해줘야하는것도
    모르겠고 왜 독자에게는 소비자의 잣대를 사용하면서
    작가에게는 가족과 친구의 잣대를 사용하는지도 이해할수 없네요
    이중잣대를 사용하지말라고 그 작성자분ㄲㅔ서 말씀하셧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더 이중잣대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1.12 00:18
    No. 27

    전 제 한계를 알기 때문에 무료글만 씁니다.
    지금 쓰는 작품이 첫 습작이지만, 어쩌면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번 연중을 했던 글이기에, 제 소설속 주인공에게 미안한 맘이 들어 다시 다듬어 리메이크를 시작했어요.
    엔딩까지 반드시 보고 싶습니다.
    취룡님의 글을 보고 힘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방장
    작성일
    14.11.12 00:41
    No. 28

    기계 선생님 ㅜ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11.12 01:52
    No. 29

    전.....엉터리 엔딩 내버렸네요. 흑.
    그래도 처음하는 완결이니까라고 자위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늦두더지
    작성일
    14.11.12 09:06
    No. 30

    정리 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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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17 알림 연참대전 수정알림 Personacon 전남규 14.11.11 1,4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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