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연재재개나 기타 연중인 글에 대해서...

정리에 들어갑니다.

연재란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말도 없이 문을 닫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불만에 찬 항의가 만만치 않습니다.

연재글이건 공지건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지 두달 이상이 되는 게시판은

5월 말까지 입장 표명이 없다면 별도의 의사표시가 있을 때까지 일단 게시판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 부진작 이동용으로 처리해두겠습니다.)

이 규정은 작가연재란은 제외되고

일반연재란 이하에만 해당이 됩니다.

[백적(白迹)]

게시판을 내리면...
독자들은 그 후부터 그 글을 못 보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게시판 자체가 옮겨 가는 건가요?

[청명천]

일단 정리를 하시는 거에 찬성입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자꾸 열어보게 되서...

[금강]

게시판이 살아날 때까지는 볼 수 없습니다.
복귀 할 때까지는요.

[淸虛]

연재란 정리 좋은 생각입니다.
몇달간 아무런 소식도 없이 오랜 잠수를 타는 연재란은
작가의 분발을 위해서도 문을 일시나마 닫는 것도 한 방법일 듯합니다.

하지만 작가연재란에는 적용이 안된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물론 다른 연재란과의 일정한 차별성을 두는 것엔 동의하지만
전혀 적용을 안 한다는 건 좀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연재란 이하에 2달 이상을 적용한다면
작가연재란은 3달 이상 정도를 적용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우리 고무림엔 작연, 일연, 정연, 자연까지 모두 볼만한 글들이지만
그래도 작연란의 명성은 다른 연재란보다 더 크지 않습니까?
독자들의 기대도 좀더 큰 것이 사실이고...

예전 김도진님이 <창천무한>을 연재하다가 한동안 잠수타고, 얼마간 복귀했다가 또다시 오랜 잠수타고, 그리고는 소리소문도 없이 연재란이 없어진 기억이 지금도 또렷이 떠오릅니다.
아.. 그땐 참 다음 글 언제 올라오나 그러면서 매일 클릭했었는데...

사실 2달 또는 3달 이상 아무런 글도 올라오지 않는다면 좀 문제 아닙니까?
연재글이 아니더라도 작가 자신의 근황이라던가...
이런저런 문제로 글쓰기가 어렵다던가...
오늘 길을 가다가 뭘 봤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는 등등....
가벼운 일상의 가쉽성 글들이라도 작가님들께서 가끔 올려주시면
다음 글이 좀 오래 걸린다고 해도 우리 고무림 회원들은 충분히 기뻐하며 참고 기다릴수 있을 텐데요....

일반연재란 이하 뿐만 아니라 작가연재란도 완전 제외하기보다는 다소 완화된 기준으로 적용해 보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금강]

내부적으로 다른 시스템이 진행중이라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