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내기.. 첫번째 탈락자...?

누구냐구요?

바로 접니다. ㅠ.ㅠ

어제가 할머니 소상이었음은 제 개인 공지를 읽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그때 너무 무리를 했는지.. 아님 뭔가를 잘못 먹었는지..

그것도 아니면 요즘 고생 중인 감기 때문인지..

오늘 새벽 세시에 갑자기 구토증세를 일으켜 몇 번이나 화장실을 들락거리다가 다섯 시 반이 넘어서야 겨우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열시가 조금 못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그때도 계속 속이 안 좋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물만 먹다가.. 몇 시간 동안 불편한 속과 씨름하며 있었더니 나중에는 앉아있기도 힘들 정도가 되더군요.. 기운은 없고 어지럽고..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이제야 조금 괜찮아졌네요..

지금은 좀 어지럽고 기침이 나오긴 합니다만.. 훨씬 견딜만해요.. ^^

문제는 글을 전혀 못썼다는데 있습니다. ㅠ.ㅠ

연참내기를 시작하는 날에 이 웬 난리란 말입니까.. 흐흑..

아무도 제게 배팅을 안하셔서 다행입니다. ^^;;

탈락자 후보로는 세 분인가.. 배팅하셨던데.. 행운이 있기를... ^^

아뭏든 이로서 연참내기 도전은 물건너 갔습니다.

비축분을 만들어두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네요..

여러분.. 감기조심하시고.. 음식섭취도 조심하세요---!!!

************************************* 서인 올림

[天下第一人]

.. 저런 안되셨습니다.. 쾌차 하시기..

[여혼]

서인님, 많이 힘드셨겠군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가 또 있지 않겠습니까...
부디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銀荊路]

건강은 모든 행복의 시작입니다.
행복을 위해서, 조금만 더 건강에 신경쓰세요.
쾌차하시길.

[둔저]

저의 딥키스를........

[담천우]

서인님........ㅠ.ㅠ
같이 버닝(?)하기로 한 묵약을 져버리시다니요...ㅠ.ㅠ
몸이 아직도 안좋으시군요. 어서 쾌차하세요
옥불이 보고싶어요~ ^^;

[서인]

괜히 글을 올렸나봅니다.
본의아니게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었네요..
저는 우승하고 싶었는데 꼴찌를 하게되어 너무 기막히다보니.. ㅠ.ㅠ
어쨌든 걱정해주신분들.. 천하제일인님.. 여혼님.. 가소님.. 둔저님.. 담천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둔저님.. 딥키스라뇨..? -_-;;; (그러다 감기 옮을라..)

[별도]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바탕이 안 되면, 광화문에도 못 나갑니다.

[飛刀奪命]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감기'란 놈은 생각보다 무서우니 완전히 나을때까지 몸조리 잘하세요..

[백면서생..]

^^
저도 감기로 일주일째 고생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길...
이번 감기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

[치유에]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그리고 다음 연참대전에서는 꼭 힘내시길...^^

[박현(朴晛)]

건강 조심하세요. ^^*
건강은 소중한 재산이랍니다.

[블루아이리]

요즘 감기는 장난아니게 심하던데...
저두 한 2주동안 감기로 고생해서 그맘이해가 되네요
아무것두 하기싫은 그맘,,,약먹구 잠 잘자시면 쾌차하실거에요
그럼 쾌차하시길 바라며,,,

[금강]

안타깝군요.
미리 좀 써두셨으면 좋았을 걸...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한양]

비축분을 만들어 놓으시라고 은근히 날마다 올릴실때 말을 할껄..--; 왠지 속보이는것 같아....말았는데....빨리 건강 회복하세요.....화이링...화이링....

[HAPPY EN..]

감기 빨리 나으시길...

[하기사랑]

쾌차 하세요!

[오아시스]

감기 빨리 나으세요^^*

[서인]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흐흑.. 감격의 눈물이.. ㅠ.ㅠ
특히 존경하는 두 작가선생님.. 별도님과 금강님의 말씀은 더욱 큰 힘이 되는군요..
알겠습니다.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 다음 연참내기에는 기필코 우승을 따내고 말겠습니다.(주먹 불끈..)

飛刀奪命.. 백면서생..치유에.. 박현..더블루..한양..취중오리..하기사랑~..오아시스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