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글쟁이로서 글쓰는 수준도 진짜 눈뜨고도 못 봐줄 정도도
못 되는 밑바닥 수준이면서
자기 욕심에만 치우쳐 도리와 의리를 지키지 않는 글쟁이들을 보면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처음부터 글은 쓰고 싶어도 완결을 낼 자신이 없다면 시작을 하지 않던가
아니면 약속을 하지 말던가 좀 막말로 퍼부어대면 글쓰는 수준도 밑바닥이면서
도리와 의리도 없으면서 글은 뭐하러 쓰느냐라고 퍼부어 대고 싶네요
글도 못써 의리도 없어 도리도 지킬 줄 몰라 정말 그런 글쟁이들을 보고 있으면
같은 글쟁이로서 실력도 없는 자기 주제도 모르고 무조건 글을 쓰고 싶다고 써내리면서
도리와 의리도 지키지 않는 글쟁이들에게는 잔인하게 들리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성공 못하고 글쟁이 문턱에서나 맴돌다가 인생종치는 거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네요
글도 모르면서 글을 쓰고 싶어서 쓴다라 적어도 글을 쓰고싶다면 글이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써야 하지 않는가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핵보다 무서운 것이 글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도리와 의리를 지킬줄 모르는 글쟁이들에게 과연 이 말뜻이 무슨뜻인지나 알지 의문입니다.
저 말이 무슨뜻인지 안다면 단지 쓰고싶어서 글을 쓰는 글쟁이 들은 없겠지만요
이른 새벽에 집필하다가 또다시 눈에 들어오는 몇몇 양심도없는 글쟁이들에 대한 소식에
욱해서 한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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