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자연란의 유운지천하 재밌네요

이런 재밌는 소설이 자연란에도 있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군요.

역시 고무림의 저력인 듯..

주인공은 천방지축, 안하무인, 좌충우돌, 자기도취의 인간인데..

...문장이 부담없이 술술 읽히고,..재밌네요.

지루할 만한 장면은 그냥 3-5년씩 쉭쉭 지나가기도 해서..어느새 십몇년의 세월이 연재상 흘러갔답니다.

이곳저곳에 웃음짓게 하는 설정들도 좋고요,

주인공이 이번 일만 잘 해내면 예쁜 여자를 첩으로 하나 건질 수 있을 듯 한데...음..잘 할 수 있을까??

혹시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Runy]

저도 오늘에서야 다 봤습니다만, 좋더군요 ^o^~

[고시랑]

재미로 따지면 타의추종을 불허하겠죠
그런네 주인공이 약간 난해한 인물이라 그냥 재미로 봐야지
따라하다가는 왕따가 바로 되리라 생각합니다.
소보님 건필하세요
참고로 댓글도 아주 재미있답니다.

[싸이트36]

첩이라~ 도저히 불가하다는데 한표!
작가님 배짱으로는...
지금도 마누라님한테 은근한 압박을 받고 계실터인데...
주인공한테 감정이입 하기가 아주 쉬워 폐인이 되기 쉽습니다.
(소보님이 목영인지 목영이 소보님인지, 읽고 있는 내가 목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