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재밌는 소설이 자연란에도 있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군요.
역시 고무림의 저력인 듯..
주인공은 천방지축, 안하무인, 좌충우돌, 자기도취의 인간인데..
...문장이 부담없이 술술 읽히고,..재밌네요.
지루할 만한 장면은 그냥 3-5년씩 쉭쉭 지나가기도 해서..어느새 십몇년의 세월이 연재상 흘러갔답니다.
이곳저곳에 웃음짓게 하는 설정들도 좋고요,
주인공이 이번 일만 잘 해내면 예쁜 여자를 첩으로 하나 건질 수 있을 듯 한데...음..잘 할 수 있을까??
혹시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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