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호칭은 생력 하겠습니다.^^
고무림에서 무상검 연재가 중단됨에 엄청난 아쉬움을 느꼈다. 그렇지만 얼마후 8권이 출판되었을때 얼른 책방에 달려가보니 있었고 또한 반이상이 인터넷연재본이 아니었기에 더욱 기뻤다. 그리고 무상검을 읽으면서 느낀 개인적인 견해는 유검이 마치 어린애로 돌아가 다시 성장해 나가는 것에 또다른 기쁨을 느꼈다. 빛살들의 충격요법으로 더욱 성숙해졌고 그로 인해 다시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 정신은 어린애로 돌아갔다. 소설 중에서는 나쁜놈이라고 하지만 유검 스스로가 모든 일에 책임을 지지않고 남에게 떠 넘겨버린다. 여기서 내가 어린애라고 생각하였다. 내가 생각한 어린애는 스스로가 벌린 일을 책임지지 않는 것이니까. 하지만 유검은 여기서 점차 더욱 성장해 나가고 있었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무당파의 어린시절조차 느끼지 못한 것을 느끼고 있었다. 무당파 시절에는 검에 미쳐 무상검 외에는 다른 목표가 없었다. 무당파에서 출도 했을때도 마찬가지로 뚜렷한 목표이 없었다. 8권에서도 역시 뚜렷한 목표이 없이(소설에서는 나쁜놈이 되는 것이 목표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영 자기변명)떠돌고 있지만 9권 쯤에서는 뚜렷한 목표를 세울것이라고 믿고 있다.
P.S 유검의 연애사업에 왠지 불안한 예감이 든다. 특히 새로운 케릭터의 등장으로..음..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