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할 일이 없어서 빈둥 빈둥 하다가...
작가연재란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요즘 새로 나온 신간에 이상하게 손도 가지 않아서... 무협을 보는 횟수가 적어지고 있었는데... 오늘 뭐, 재밌는 거 없을까 하고... 연재란들을 둘러보았지요,
그러다가 운곡님의 세하유가 눈에 뛰었습니다. 처음 연재시작하실 때 잠깐 보고...
한동안 안봤었는데 (내용이 재미없는게 아니라 인터넷 연재를 잘은 못 읽어서... -_)a;;
잡소리였구요...
세하유 정말 재미있습니다. 초반의 분위기는 상당히 무거운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 뒤에 별림에서의 생활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자그만 행복... 크, 정말 사나이 울리는 운곡(님표) 세하유 입니다. ㅜ_)
세하유는 주인공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바꼈어도 여전히 재밌고 몰입력 있고... 정말 저로서는 이런 일은 첫번 째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량의 연재를 한 번에 쭈욱- 다 읽어내려 간 것이요.
아, 덤으로 가끔씩 나오는 운곡님의... 뭐랄까? 개그일까요? 음,,, 표현할 마땅한 말이 안 떠오르는데 여하튼 운곡님의 p.s 도 너무 재밌습니다 -_)b
세하유 강력추천입니다.
p.s 운곡님 이 글을 보시거든 내일은 연참을... ㅜ_)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