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가까이 기다려서 오늘 자정에 소림사가 올라와
감동에 겨워 봤었는데
오늘 안 올라오니 왠지 굉장히 허무하네요.
좀 있다 자정에 또 올리실까 기대되어 아직 고무림 이곳 저곳을 왔다 갔다 거리는 중입니다.
재촉하면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은 그에 못 따르네요.
ps. 그리고 지금 문득 떠오르는 한가지 사실. 금강님이 자정에 글을 올리셨던 이유는
오늘 하루 종일 소림사 옆에 'N'자가 뜨게 해서 연참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마음을 태우시려는 생각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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