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제일보 3권 166페이지 하단에는 '모험을 하지 않는 마법사' 라고 쓰여져 있고 내용은
된 일인지 그 어렵다던 3클래스 마스터의 요건은 거의 다 충족시켜 놓고는 2클래스 정신계 수면 마법을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으니 속이 타서 미칠 지경이었다. 그떄 문이 열리더니 엘리가 고개를 빼꼼이 내밀었다.
"오빠, 집에 가자."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시계를 보니 벌써 저녁 8시였다. 벗어놓았던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아이들은 벌써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우리는 혼자 남은 스칼렛을 도와 가게 청소를 잠깐 도와준 다음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집에 막 도착했을 때였다.
드르르륵.
연금술사의 집은 결계 때문에 무선기기가 작동하지 않아서 핸드폰을 두고 다녔는데 어째 타이밍도 좋게 집에 도착하자 마자 핸드폰이 온몸을 떨어댔다. 누군가 싶어 듀얼 액정을 봤는데 앞 번호가 44로 시작하는게 생소한 번호였다.(44는 영국의 국제코드 넘버입니다.)
"44? 한국에 이런 지역 번호가 있었나?"
"그거 영국 건데?"
호기심 많은 훼릴이 옆에서 참견했다. 영국이라고? 내가 영국에 아는 사람이 있었떤가? 아, 이안이 영국에 있으니 나한테 전화했을 수는 있겠다.
"네, 여보세요."
보통 영구에서 걸려온 전화라면 'hello' 같은 혀 꼬이는 발음으로 통화를 해야겠지만 전화 상대가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는 편이니 한국
...-_- 이게 뭡니까?두위 일행이 군웅성을 통과하다 백호당주와 맞딱뜨리고 번풍이 구원을 하러 온 가운데 갑자기 저런게 뜨네요...-_-;;;;
다행이 166페이지만 저런듯 싶지만 이게 뭔지 참...;;; 역시난 청어람이 싫어!!췌췌
아마 제책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이럴 듯 싶은데...수습을 어떻게 하려고.....
청어람 일냈구나.
ps : 설마...연재한담에서 짤리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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