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에는 꿈도 못꿨는데, 30대중반이 된 요즘에는 내 책장에 무협소설이 한권,
두권 늘어날 때마다 가슴이 뿌듯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친구가 임준욱님의 "촌검무인"을 선물해 줘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집에 빨리
들어왔습니다. 그 좋아하는 술도 마다하고...ㅎㅎ
무협작가님들의 현실은 그리 넉넉하지 못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전국에 계신 수 많은 무협작가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방법은 뭘까요?
이곳 계시판에서 연재글 읽고 리플을 많이 달아봐야 전혀 도움이 안될 것 같은데..
무협을 사랑하고 아끼는 매니아라면 최소한 책방에서 빌려보는 성의는 기본이고,
더욱 더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시는 분들은 소장본으로 구매하는 것이, 무협매니아
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공부가 아닐까 생각되어 감히 몇 자 올립니다.
그 분들이 오랫동안 좋은 글 많이 써서 늙어서도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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