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틈틈히 두작픔을 읽다보면 한국무협의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두작품 모두 고무림 신춘무협 당선작들인데 참으로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위령촉루"는 횃불시위입니다..제목을 위령촉루로 변경하실듯합니다..일반연재 처음에 있는데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촛불시위를 무협으로 형상화시켜 슬픈 영혼들을 달래주기 위한 본격 대 서사시입니다..자랑스럽습니다..무협에서 드디어 최초로 본격문학의 영역을 뛰어넘는 사회현실소설을 펼쳐내다니...한국무협의 대들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천도비화수"는 자주 언급드리지만 누구나가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아름다운 서정시입니다...날줄이 사르르 플리듯이 줄줄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묘사는 우리가 무협을 숨어서 읽어야 했던 지난날의 아픔을 다 씻어내는 문학적인 자랑스런 작품입니다...
무협에 입문하시는 젊은 청소년여러분들과 무협을 사랑하는 기존독자분들은 비록 미숙하지만 한국무협의 미래를 위해 청춘을 불사르는 두작가의 작품을 마음껏 읽어보시고 성원해 주십시요..정말 의미있고 재미 있습니다..
그럼 이만...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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