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서태수
작성
03.04.29 01:01
조회
2,407

"성라대연"을 보면서, 아! 장경무협의 끝자락을 보고 있구나!

하고 착각했더랬습니다.

"성라대연"을 통해서 장경이 자신이 지닌 무협작가로서의 모든 역량을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았나 하고 말입니다.

"황금인형"을 보면서 그것이 얼마나 짧은 생각이었는지를 새삼 느꼈습니다.

"황금인형"을 통해서, 무협작가 장경이 아직도 우리에게 선보이지 않은 수 많은

진산절기를 가지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실망이다"

"고무림"을 드나드는 수 많은 무협독자들 중 상당수가 아직도 "황금인형"과 "장경"의 가치를 몰라주어.....

ps: 예, "신경식" 큰형님!

예전 "무림향"에서도 그랬지만, 물론 얼굴도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친밀하게 묶어주는 구심점이죠?

바로 장경을 좋아한다는 거죠?

님께서는 "장경"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큰 형님 같은 존재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7 천둥
    작성일
    03.04.29 01:19
    No. 1

    성라대연...

    재목과 내용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죠. \'별들의 잔치\'..

    ^^

    그런데 황금인형은 책으로 언제나오나여..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3.04.29 01:25
    No. 2

    출판계약이 된걸로 ...ㅇ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覇刀魔劍
    작성일
    03.04.29 16:05
    No. 3

    성라대연..재밌게 봤죠..
    아쉬운점이 있다면 끝부분이 조금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천산왕의 눈부신 신위를 보고싶었는데
    사모의 죽음과 아민과의 일처리가 조금..아쉬움을 남네요
    그렇지만 정말 무협의 진수를 느끼게 해준 작품이죠.

    황금인형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성라대연과 연결된다는 점이
    저를 기쁘게 하더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03.04.29 18:09
    No. 4

    혹자는 재밌다고 하고, 혹자는 그저 과거만치는 못하구나 하시지만..

    전 사람들이 말하는 재미부분에서라면 반정도는 동의 하겠습니다.

    재밌는 분도 있고, 그저 조금 재밌다는 분도 계시고.

    별로 였다는 분도 계시조.

    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인지는 몰라도 성라대연에서 장경님은 작가생활중 가장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봅니다.

    성라대연에서 장경님의 스타일과 필력의 극치에 다다른 그런 기분입니다.

    이와 같은것은 어느정도 글의 성숙하는 시기가 필요하긴 하지만 나중에 씌여진 작품이 이전보다 낫다는 보장도 없는..그런거라 봅니다.

    성라대연, 적어도 장경무협의 가장 큰 획을 긋는 작품이라 전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준옥
    작성일
    03.04.29 21:29
    No. 5

    쩝.. 약 반년전 성라대연이 4권까지 나온적에 제가 줄거리 한번 볼라고
    성라대연을 펼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펼쳐본 내용이
    이상한 도사가 어린아이를 강간하는?(맞나? 오래대서 기억이...)장편이
    나와서 못보았습니다. 그때는 어려서 ..
    이제 한번 빌려볼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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