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라대연 완결편을 보면서 .. 아 내가 이리도 생각없이 글을 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금인형에서 등장하는 천산왕이 바로 소호란것을요..
글구 엄등과 이장무도 나오고...
게다가 검명이 바로 그 머시기더라.암튼 황금인형에 엄등사저로 나오는 00군주구요
소호가 마지막에 보인 신위는 역시 독보적이었습니다.
청의자에 좀 밀리지 않나 싶다가도 읽다보니 비슷한 수위로 변해 있더니..
어느순간 풍운산화검법을 체득하고 거기에 곽극의 사일관해를 접목할 정도가 되버리더니 . 이제는 전대선인이 남긴 심득까지 얻어부렀으니..
강호에 오대왕이 있다고 하지만 천산왕이 독보적일듯 싶습니다.
아무튼 그 내용이 황금인형으로 이어지니 (물론 아주 일부만 이어지겠지만..) 보는데 또다른 배경지식이 되어 재미를 두배로 올려주리라 봅니다.
파문제자도 그렇지요. 전편인 무당괴협전의 청우선인의 뒤를 있는 이야기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황금인형보다는 전편의 등장인물이 현재는 적지만 간접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등장인물은 훨씬 많은 파문제자..
이렇듯 탁월한 글쏨씨를 가진 중견작가분들의 이러한 시도는 아주 아주
좋다고 봅니다. 무협매니아라면 관심이 모아질수 밖에 없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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