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3 바둑
작성
03.03.13 17:34
조회
980

금요일날 올리기로 했는데, 짬을 내서 얼기설기 뒷부분을

완성하고 1편을 올렸습니다(허접해도 돌 던지지 마세요ㅡㅡ;).

제목은 Go! 武林, 왜 제목이 이런지는 보시면 압니다-_-;;

일단 릴레이는 지난번과 같이 바통을 넘기는, 즉 주자가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할려고 합니다. 물론 바통을 원하지

않으시면 대타를 고용하셔도 됩니다^_^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릴레이의 분위기입니다.

1부인 '풍운강호'는 성황리에 끝났지만, 너무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부각되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만..ㅡ.ㅡ;;;

릴레이에 앞으로 참여하실 모든 분께 고합니다, 아니 부탁

드립니다. 2부는 어느정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게

해주세요...ㅡㅡ 뭐 그렇다고 코믹요소가 완전히 배제되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스토리 전개 자체가 너무 코믹스러워

지면 문제가 되니까...ㅡㅡ; 즉... 적당히 하자.. 는 말이지요^^;

그리고 1편은 제가 1인칭 시점으로 글을 썼습니다만, 그것

에 대해서는 앞으로 쓰실 주자분 맘대로입니다. 3인칭으로

바꾸셔도 되고, 이대로 밀고 나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이번 릴레이를 위해 지난번 작은 이벤트를 열었는데요.

이번 릴레이는 어느정도 기본 '틀'을 잡아놓았습니다.

당첨되신 단애님의 글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어디까지 기본 '틀'입니다. 이 스토리에

대해 너무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변형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참여해주실 분들께서 한번쯤 읽어보셔도 나쁘진

않을 겁니다^^

그럼 물러가겠습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칠정이 拜

<기본 스토리-다시 언급하지만, ㅇㅣ건 기본 틀일

뿐입니다>

100년전 강호에 위대한 두 세력이 있었으니, 천마교(天魔敎)와

선궁(仙宮)이다. 천마교는 정사를 불문하고 강호에 있는 모든

이들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천마교의 핍박으로 정도를 걷는

무리들은 멸문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구파일방은 천마교를

몰아내기 위해 전설의 무인들이 신선처럼 산다는 선궁을 찾아

사람을 보내게 된다. 마침내 선궁을 찾게 된 사람들은 선궁에게

강호를 평정할 것을 부탁하였으나, 선궁은 무림에 관여하기를

껴려하며 거절한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인하여 강호로 나설

수 밖에 없게 된 선궁은 놀라운 무위를 떨쳐, 마교를 몰아내게

되며, 후인들은 이것을 선마대전이라 불렀다.

선마대전 이후 선궁에 있던 사람들은 모습을 감추게 되고,

선궁은 전설로 남게 된다. 100년이 지난 지금 강호인들의

뇌리에 선마대전은 한낱 전설에 불과하였다. 평온하던 강호에

놀라운 일이 발생하니, 구파일방의 대표격인 소림과 무당과

개방이 방주 세명이 한자리 에서 시체로 발견되며, 그들이

죽은 곳에는

'천마가 재림하시니, 어리석은 백성들은 죽음으로 갚게 될 것이다.'

라는 글씨가 남게 되며, 사람들은 천마교의 부활에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오대세가의 가주들도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그들이

죽은 자리에

'아수라께서 너희들을 부르니, 죽음의 공포가 강호를

지배하리라.'는 글이 남겨져 있다. 얼마후 강호에는 수라궁과

마교가 등장하게 되고, 이 두 세력은 무서운 속도로 중원을

짓밟게 된다. '북마교 ' '남수라'라는 말이 펴지며, 이제 강호에는

구파일방을 위시한 화중에 있는 세력들만 남게되며, 그들의

희망은 선궁으로 몰려지며, 이들은 선궁을 찾아 떠나게 된다.

사라져 버린 선궁에 대한 전설을 찾아 가던 중 그들은 과거

선궁을 찾았던 인물이 남긴 책자와 선궁에서 강호에 간섭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구파일방이 선궁의 궁주의 딸을 이용한

비겁한 짓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선궁이 자신들을 도와

줄리가 없다는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책자에 숨겨진

부분에 선궁을 찾을 수 있는 방법과 선궁에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는 글을 보게된 주인공과 몇사람들은 선궁을 찾게 되며,

그들은 천신만고 끝에 선궁을 찾게 된 사람들에게 선궁의 궁주는

선궁의 일원은 강호일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 이때 그들을 도와

주려는 인물이 있었으니, 과거 선궁이 중원의 일에 간섭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던 딸의 후손인 사람들이 궁주에게 도움을

청하며 자신들이 나가게 해달라 하나 궁주는 거절하고, 그들은

궁주 몰래 구파일방의 사람들과 선궁을 빠져 나가게 된다. 그리고,

선궁의 후인들과 마교와 수라궁의 삼파전이 시작되며, 선궁의

후인들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수라궁과 마교가 사실은

같은 천마의 후예라는 사실과 구파일방과 오대세가에 마교와

수라궁의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중원 무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선궁의 후손들과 천마교의 후인들의

대결이 펼쳐지며, 이제 제 2차 선마대전이 시작될 것인가? 또한

선궁은 중원일에 간섭을 할 것인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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