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는 [집중탐구]라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소설연재 게시판 밑의 주황색 글씨로 다섯번째에 위치해 있지요.
이 곳에서는 한 작품을 열흘에 걸쳐 집중적으로 탐구합니다.
탐구라니..좀 딱딱하군요.
감상부터 비판까지 다양한 견해들을 한 작품에 몰아주는 거지요.
그래서, 독자들은 작품에 대한 서로의 견해를 비교하며 다른 이의 감상을 즐길 수 있지요.
작가들은 출판 전, 미리 독자들의 반응을 체크해 봄으로써 이후에 이어질 출간본들의 퇴고에 신경쓸 수 있습니다.
이번 21일부터 30일까지는 호위무사를 집중탐구합니다.
이 때문에 초우님이 삭제하셨던 1,2권을 다시 올리셨지요.
지금까지 집중탐구는 네 번에 걸쳐 행해졌고...
작가들의 반응도 참여자들의 반응도 관람자들의 반응도 모두 좋은 편입니다.
무협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 작품을 놓고 서로의 견해를 토론하는 것이지요.
이야기를 섞다 보면, 전에는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견해도 나옵니다.
때론 상대의 견해에 대해 반박을 하기도 하구요.
아직 집중탐구를 모르는 분들을 이제 그 생생한 라이브 비무대로 구경 오세요.
특히. 초우님의 호위무사 팬들과 이벤트 참가자들은 모두 집중탐구를 주목해 주세요. 비무에 참가하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23일까지는 이벤트 축제로 초우님 띄워주기가 이어지지만....
쫌 있으면 살벌한 칼바람이 집중탐구를 몰아칠 것입니다...
원래 망나니의 칼질에 앞서는...나물에 고기밥을 주는 법이지요...흐흐
자...개봉.박두...초우님의 호위무사 집중탐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줄여서 보통 집탐, 집탐 하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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