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2 옥천사
작성
14.10.23 15:06
조회
2,644

물론 매 작품을 쓸 때 마다, 글을 구상할 때 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글로 풀어야 할 때도,

몰랐던 물건, 장소, 특색에 대해 검색하게 되고...

 

판타지를 쓰건, 게임 장르, 무협을 쓰건...

이미 써본 장르를 또 쓰더라도 항상 다른 정보를 필요로 하고

찾게 되고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게 어쩌면 독자에게 실망을 안기지 위함일 수도 있겠죠.

 

어제는 오래간만에 인터넷에서 정보 검색만 몇 시간을 했는지...

글을 이해하기 위해, 글을 쓰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인 것 같습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0.23 15:09
    No. 1

    정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4.10.23 15:09
    No. 2

    그렇게 작가들은 잡학다식이 되어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Prod
    작성일
    14.10.23 15:10
    No. 3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참고 자료로 인터넷창을 한 3~4개 정도는 기본으로 켜놓고 글을 쓰니까요.. ㅠㅠ 바보인가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옥천사
    작성일
    14.10.23 15:11
    No. 4

    저도... 어제는 인터넷 창만 10개 가량 켜 있었길래, 컴퓨터 끌 적에 조금 놀랬던..ㅋㅋㅋ
    문제는 다음날 되면 또 까먹어서 페이지들 다 즐겨찾기에 등록해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염군
    작성일
    14.10.23 15:11
    No. 5

    ㅜㅜ극히 공감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4.10.23 15:18
    No. 6

    글이나 만화나 결국 간접 정보제공에 속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이디어를 보여줄 수 있겠죠.
    허투르 쓰다간 욕 먹기 쉬운 직업이죠.
    괜히 허영만 작가님이 발품 팔며 돌아다니는게 아니라고 하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보라곰아인
    작성일
    14.10.23 15:24
    No. 7

    정말 공감합니다... 눈에 안들어오는 실록을...얼마나 읽었던지.... 하........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10.23 15:52
    No. 8

    정말 막장으로 쓰는게 아니라면 사전 지식을 쌓기 위한 지식을 병행하기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지식이 잡다하게 쌓이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4.10.23 18:15
    No. 9

    작가의 '념' 같은게 담겨버린다고 생각합니다. 편당 만자 이상의 글들은 원념에 가까운 무시무시한 기운이 느껴져요. 굇수작가분들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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