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BGM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피아를 리뉴얼 이후로는 오래 이용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꽤 몇 년전의 일이네요.

제가 연재작에 BGM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오래전에(문피아 리뉴얼전) 연재 완결 된

 

하지은 작가님의 ‘0시0분0초’란 작품을 보고서 였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컴퓨터로 읽어본 글이기도 했고, 지금도 제 머릿속에는

충격적인 작품으로 기억이 되어 있습니다.

 

그 후로 저 역시 스릴러 장르를 써보며 연재본에 BGM을 넣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당시 반응은 호불호였습니다.

 

글과 BGM의 분위기가 잘 맞아서 몰입이 잘 된다는 의견,

오히려 글의 몰입도를 방해하여 시끄럽고 불편하다는 의견.

 

지금도 연재작들 중에 BGM이 자동재생 되는 작품들이 있는 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키르슈]

잠깐... BGM 사용이 가능하던가요? ㄷㄷ 몰랐는데!!

[옥천사]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 그러니까... 몇 년 전에는 BGM 태그를 이용해
글씨체를 키우거나, 굵게 조절하거나 음악을 넣기도 했었네요. ㅎㅎ

[키르슈]

음.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텐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BGM을 적절히만 사용하면 좋을거 같네요..

0시 0분 0초 작품으로 들어가보니 지금은 그냥 코드만 떠 있군요

[옥천사]

아마 리뉴얼 되면서 게시판 자체가 바뀌어서 그런 것 같네요. 태그 라던가...

[우룡(牛龍)]

미스터J님이 사용하신다고 알고 있어요. 스마트폰으로 보기 때문에 들리지는 않지만....

[옥천사]

아직 사용이 되고 있군요!

[키르슈]

참고해봐야할까요 ㅎㅎ

[패스트]

bgm 잘못 깔면 저작권 문제 생길 수도 있을 걸요...

[옥천사]

네, 그렇습니다. 제가 이 댓글 달려던 것을 깜빡했네요.
저도 한 때 BGM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던 정보이고, 그래서 저작권 문제 되지 않는 공개 BGM들만 찾아 다니느라 고생 좀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서은결]

저는 글은 글로 봐야 해서 소리가 나오면 몰입이 오히려 깨지더라고요 ㅠ

[김정안]

예상치 못한 소리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동 재생은 위험..

[[탈퇴계정]]

선곡이 좋다면, 그리고 자동 재생이 아니라 개인차에 따라 재생, 종료가 가능하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전 배경음 있는 것도 좋아하는데 가끔 조용히 독서실처럼 조용해야 하는 곳에서 소리가 나거나 하면 곤란할 때도 있으니까 말이죠.

[7ㅏ]

전 틀줄 몰라서 안씁니다.

[말말말]

노래틀어놓고 소설봐서 자동BGM 나오면 두개 사운드중에 하나는 강제로 꺼야되서 귀찮습니다. 어떤 사이트건 자동재생은 싫어합니다.

[유상]

개인적으로는 불호인데, 딱 하나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 저퀴님의 바하의 암살자들이었네요. 보통은 배경음악은 몰입을 방해해서 안 트는 편인데 저 소설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소설을 읽은지 꽤 되었는데도 머릿속에 영화처럼 남아있네요. 그때 작가님이 음악을 들으면서 소설을 쓴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참 잘어울렸었네요.

[우울한날]

솔직히 대부분의 소설은 배경음악이 딱히 맞지않죠. 소설에 맞춘 BGM이 아니라 음악중에서 소설에 비슷한 느낌의 음악을 찾아서 사용하는거라서 더욱 그렇구요. (유료일 경우 법적문제도 생기지 않나요?) 뭐.. 스릴러는 BGM이 잘어울리는 소설들은 몰입이 더 잘되서 좋긴합니다만 소설을 쭉 읽는데 같음 음악만 계속나오면 그것도 기분이 이상해서 좀 싫은듯..

[[탈퇴계정]]

10만원으로 모니터,본체 완성된거라 메모리부족으로 안되요. 음악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