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을 쓰며 가장 신경쓰이는.... 성욕...

갓난쟁이나 10대 청소년으로 회귀를 하는 설졍이 많죠...

십대의 그 폭발하는 성욕.

하지만 회귀한 사람은 대부분 20~60대 인대말이죠.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하는 저의 의문이 항상 글을쓰며 따라옵니다.

이미 회귀하기전에 다들 경험이 있겠지만.

그런다고 신체적으로 끓어넘치는 호르몬을 막을 수 있는게 아니고...

평범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 부분을 어찌 처리해야하나 숙제입니다.ㅎㅎ

[매일글쓰기]

굳이 안적으셔도 될거에요, 소설속 등장인물도 프라이버시는 있잖아요.
글이 안올라오고, 자기 출연이 없을때 몰래몰래 해결하고 있을거에요.

[돼지앙]

ㅠㅠ 판타지 세상에는 야동도 없는데.
불쌍하네요...

[양산형A]

대가리가 아무리 여물어도 몸의 호르몬 반응에 의한 감정선 폭발이 일어나 제어 할 수 없을 거 같은데요. 오히려 이론과 기술로 무장(?)해서 더 열심히 몰두하지 않을 까요?

[돼지앙]

그래서 할렘물이 생겨나는 구나... 아 그렇구나..ㅋ

[[탈퇴계정]]

회귀하고 나서 뭘하고자 하는 지가 관건이겠죠.
그냥 젊음을 즐기고 싶다면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게 하면 되는 거고..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게 있다면 그걸 위해서 자제할 수 있는 정도의 연륜은 보여줘야죠.

[다섯나무]

전 회귀물에서 가장 궁금한게 술 담배입니다

담배는 안 폈다고 넘어가면 될듯 싶지만
술은...

[8walker]

담배야 니코틴이 몸에 없으니 끊자고 생각하면 뭐 끊을수 있을테고.

술은 같이 마실 사람이 없으니 못마시겠죠.

[7ㅏ]

작가님이 글 안볼때 다 풀고 옵니다.

[호늬]

철컹철컹..?

[[탈퇴계정]]

전 청소년기에 순수했던지라 성인이 되고나서야 그런것이 있는지 알았더랩니다. 지금도 물론 순수하지만요. 더이상 순수는 엄는가?ㅠ.ㅠ

[One한]

닉네임부터 순수하지 않군요

[진천뢰]

ㅋㅋㅋㅋㅋ

[윗층삼촌]

매일 야동보던 보통사람이 판타지같은 세상에 떨어져서 군자처럼 행동할까요? 메이드의 목욕시중을 거부한다거나 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가 옆에서 내가 안X 쏠테니 가자라고 했을때 안갈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7ㅏ]

전 친구가 X마 쏠테니 가자고 했을때 너 내일 술깨면 후회 할꺼라며 말린 친구입니다. 후훗.
대신 다음날 제가 후회했죠. ㅠㅠ

[윗층삼촌]

저도 후회하는 타입입니다ㅜㅜ

[거믄밤]

안마? 안마는 그 몸 풀어주는 거 아닌가?
성욕이랑 관련 없어 보이는 데...

[메이르]

어허, 이 분들이 진짜!! 여기 초중고생도 오는 곳이예요! 성인 비율이 높다고 초중고생이 못오는게 아니라고요!! 자중합시다....

[윗층삼촌]

브레이크 감사합니다.

[Drencia]

육체 나이를 나중에 정신이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판타지 세계에서 무분별한 성욕 방출로 이어질 것 같긴 하군요.
만약 현대인이었다면 지루함을 견디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하게 됩니다.(옛날처럼 X스 = 놀이 ?!란 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생명은 위험 천만할 테니... 자제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메이지]

회귀하면서 TS를 시켜버리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後來者三盃]

그럼 반대로 더 몰두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디쟈토]

정신이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육체도 정신에 영향을 미칩니다. 굳이 합리적으로 글을 써야 한다면, 중간 정도로 잡는 게 맞겠죠.

[Judi]

성욕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봐야죠. 성에 대해 알만큼 안 중년남성이 10~20대초반의 피지컬을 가진다면 더 심하게 빠져들거라 봅니다. 물론 이에 대해 스킵해도 무관하죠 ㅎㅎ

[GreatBHZ]

뭐 개인차 일거라고 봅니다만. 저한테는 10대 때도 20대 때도 30대인 지금도 종족보존을 위해 필요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요... 술도 담배도 맛없고... 솔직히 글도 연애에 치중하면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