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초능력이 주어지는 공포의 존재 네스토. 무적의 힘을 추구하고 연마하는 티쿤. 이런 이능의 존재들이 소용돌이 치는 도시국가들의 절대적 치외법권 티쿤 키론의 성지에서 키워지는 선택받은 천재들 키론의 아이들. 강철같은 괴력의 야인 네스토이자 티쿤인 지토와 약삭빠른 그의 단짝 제이가 압도적인 네스토 능력의 정체불명의 소녀 루리아를 만나며 이루어지는 모험 이야기. 어느 도시국가의 후계자인 제이가 권력에 가까워지면서 이들의 운명은 예고된 거친 폭풍 속으로 자연스럽게 끌려들어가게 되는데...
글의 힘이나 (임팩트나) 완성도에 (의도한 것들을 글로 그대로 옮겨내는데 실수 없고 깔끔함) 비해서 조회수가 지나치게 적은듯 해서 일단 추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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