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창조한 세상 속에서 영웅들이 일으키는 사건들을 다룬 소설입니다. 세계관의 기본틀은 하계, 중간계, 상계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세계를 바꿀만한 사건들을 다룹니다. 작가님이 호흡을 길게 잡으신듯 해서 읽다보면 좀 늘어진다는 느낌도 있지만, 그만큼 그 인물들의 모습과 사건을 조명하니 더욱 집중해서 느끼게 해줍니다. 전작의 인물들이 등장해서 연관성이 생기지만 딱히 전작을 읽지 않아도 괜찬을 만큼 별개의 작품입니다.
일단 Lord 작품만 소개를 하고 읽다가 그 후 작품도 관심이 생기시면 읽어보세요.^^
제국의 초대 황제인 그는 대륙 최고의 기사와 함께 최초로 대륙통일의 업적을 달성합니다. 하지만 그 후 어떤 사건으로 인해 힘을 잃어버리게 되어 대륙 각지의 반란을 제압하지 못하고 갈라지게 되지요. 그 후 시간이 흘러 제국안에서 4대 공작들의 힘이 황제의 힘을 넘어선 시기가 오니 그들은 황궁을 폐쇠하여 그 안에 모든 인물들을 죽여버리는 사건을 일으킵니다. 그 후 공석이 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모략과 암투를 벌이지만 하필 그들의 힘은 비등비등한 상태! 섣불리 움직이면 다른 이에게 목을 내주는 상황! 그때 어느 산에선 은밀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이번 추천글은 줄거리를 길게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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