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오용으로 인한 오탈자.

예를 들면 상점을 일컫는 가게를 가계라고 쓴다던지,

소리나는 대로 쓴다고 된소리로 예를 들면 대나 데를 때나 떼로 쓴다던지요.

수 편에 걸쳐 단 한개도 제대로 된 단어는 없고 잘못된 단어만 있고 독자들은 꾸준히 고쳐달라는데 변화가 없네요.

그것 때문에 도저히 집중이 안돼서 말없이 하차 하신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엔띠]

지적하면 늘상적으로 하는 말 : "프로도 아닌데 그런거까지 신경 써야 하나요?"

[[탈퇴계정]]

확실히 맞춤법은 필수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최대한 맞춤법을 따르려고 노력하죠.(이것 때문에 30분이 날아가지만...)

[小路行]

틀린 곳이 아주 많은데 고치질 않는다면, 그게 선택이 아닌 능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모르는 곳이 너무 많으면 맞춤법 검사기를 써도 교정하기 어렵거든요.

[엘사나이]

그렇죠. 오타자가 많으면 참 보기 싫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례로 네이버 토요 웹툰 중 나이트런 같은 경우.. 설정과 그림체 등등 제 맘에 쏙드는 웹툰이지만 오타가 너무...정말 너무할 때가 많더군요. 네이버 편집부에선 이걸 검수도 안하나 싶을 정도로..
그래도 요즘은 그런 모습이 줄어들어서 너무 기쁜 맘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엔띠]

지나친 선정성으로 인해 잘리는 부분 역시 업로드가 된 이후 독자 반응보고 검수하는 만큼,
따로 편집부가 존재하여 오타 같은거 찾아내는 인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쎈놈의 과도한 폭력씬과 덴마의 과도한 폭력과 여성비하적 발언, 최근 나이트런 선정성 논란과 아빠를 찾습니다 등등... 모두 업로드 이후 독자 반응에 컷이 사라지거나 변했습니다. 자체 검수가 있다고 해도, 인력이 많지 않거나 혹은 엄청나게 관대할 겁니다.

[엘사나이]

그런듯 하더군요. 아빠를찾습니다와 같은 경우 19금 장면이 나온 뒤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그 날 바로 잘린 것은 유명했죠. 베스트 댓글도 여성부와 관련된 드립으로 도배가 됬구요.

덴마와 아빠를 찾습니다 쎈놈 등 저와 보는 웹툰 취미가 비슷하신 듯 하군요. 반갑습니다. 하하.

[실버스톤]

요즘은 출판되는책들도 오탈자많죠..맞춤법같은경우 몰라서 쓰는경우는 어쩔수없지만..(물론 확인후고쳐야하겠죠..) 오타같은 한번만 정독해보면 잡아낼수있는건 자신이쓴글이니 내용도알고있겠다 빠르게 읽다보면 넘어가게되는거죠..프로아마를 떠나서 가장 기본적인건데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정체무실]

작가분들은, 이런것뿐만 아니라, 멘탈이라던지, 그런 외래어를 좀 신경써주셨으면 해요...
작품이 좀 가벼워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