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베스트 1~10위 제하고 부탁드립니다. 간단히 말해서 ‘제가 찾으면 되겠지만’ 지금 머리가 약간 나갔는 지 제목이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이네요. 한문은 무협인 거 알겠지만, 그다지 보고싶지 않습니다.(재미있는 거 많은 거 알아요, 일보신권이나 그...귀환마도 등등 재밌게 봤고요. 그런데 엄숙한 분위기는 그닥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소년이 나오는 건 웬만하면 다 봐요. 성장물은 죄다 재밌으니까요 ㅎㅎ...)
더불어 현대 판타지도 골든 베스트 ‘트리플A’ 처럼 약간이라도 판에 박힌 거에 어긋난 걸로 추천 부탁합니다.(좀 건방져 보일지 몰라도 현대 판타지 재밌는 거 압니다. 이것도 역시 보다보면 고유의 재미는 어디가고 후반대로 갈수록 어이없는 이유로 복수랍시고 점차 이상한대로 기울어서 싸우거나 마성의 목소리로 매혹적인 능력으로 마법으로 연예계 진출이나 그냥 여러 군데 머무르고, 랄까 차라리 일관성 있게 갔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터무니없는 먼치킨은 사절이에요. 너무 많이 접했어요. 비슷한 것 끼리.)
스포츠 소설은...야구 제하고 부탁드릴게요. 야구의 ‘야’ 자도 모르는 접니다. 요즘 축구는 흥미가 동하더라고요. ‘글’ 로 읽는 재미도 좋아요. 다만 저는 배구를 보고 싶어요. 배구 소설은 없을까요?!! 아니, 만화로 봐서 그런지 진짜로 배구 소설 있으면 보고 싶네요. 아, 저보고 쓰란 소리는 하면 안되요 ㅠㅠ...리베로? 전문 수비있는 거만 알고 속공이나 세터밖에 모르니까요.
>>스포츠 소설 흥해서 좋은 건 아는데 축구랑 야구밖에 안 보이니까 괜히 심술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구, 자전거, 미식축구(이것도 축구네요 ㅋㅋ...) 이런 것도 접하고 싶습니다. 마라톤은 세컨드 윈드 있는 거 알구요 헤헤...
판타지는 ‘마스터’ ‘드래곤’ ‘엘프’ ‘드워프’ 만 안 들어가면 문제 없습니다. 아 ‘엑스퍼트’ ‘서클’ ‘마검사.’ 도요. 다들 아시다시피 ‘양판소’ 라고 부르는 거 뭔지도 모르는 초짜인 저는 제가 읽은 것중 그 양판소를 많이 봤다고 생각해요...하아...ㅠㅠ
으음...이 정도면 제 정성이 곁들어진 게 약간이지만 느껴졌겠지요...?(이럴 시간에 찾는 게 좋겠지만 사실, 옆동네에서 하나 찾은지라. 그거 보려고요 일단...)
소설은 많고 시간은 부족합니다 ㅠㅠ...
요구사항도 많고 건방져 보이고 쓸데없어 보이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부탁드릴게요. 사실 돈주고 대여해서 보고싶지만 다음 달 10일에 기껏해야 만원, 2만원 정도 보탤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르소설도 ‘라노벨’ 도 재밌다고 생각하는 측이라서...
*요즘 지적하고 싶은 게 문피아에 많이 있지만 (홍보도 그렇고...>>문피아 HD 간다고 했을 때 추천이랑 홍보도 점진적으로 개선한다고 했는데 한달하고도 보름 동안 깜깜 무소식이에요오오...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없고, 어플가서 한담 글쓰고 누르니까 없는 글이라고 뜨고 인터넷으로 들어가니까 있고...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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