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작품 추천바랍니다.

중세 유럽을 바탕으로 실제 국가, 지명, 왕정시기(중국 명나라의 영락제 3년쯤 같은) 화폐단위,음식 , 같은것이 나오는 작품 추천바랍니다.

 

상황이나 사건 내용은 당연히 판타지니까 상관없구요.

기사물이든  나라간 전쟁물이든 영지물이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가상 대륙이나 가상국가가 나오는 것은 안됩니다.

 

연재작이든 출판작이든 상관없습니다.

[안양산형]

소드마스터 나오는 걸 원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중세물이면 아무거나 다 좋은 건지 밝혀주시면 좋겠네요. 후자라면 장르소설 레이블 말고 서점에 깔리는 역사소설들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斷劍殘人]

실제 국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면 됩니다.

[시우(時雨)]

원하시는 종류일지는 모르겠지만, 움베르토 에코의 "바우돌리노"가 말씀하신 조건에는 맞고 또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에코의 다른 소설들과 달리 아주 쉽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고요.
바우돌리노라는 거짓말쟁이가 프리드리히 대제 등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가는 팩션에 가까운 판타지라고 해야겠네요. 유럽의 수많은 괴물과 전설적인 존재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흥미롭습니다.

[흉갑기병]

포르투나의 미소가 떠오르네요.

[레니sh]

우앜. 가상이 아닌 실존하는 세계에서라니...

[斷劍殘人]

에코의 푸코의추 읽다가 포기한 일이 있는데 바우돌리노 한번 보겠습니다.

외국 작품말고 국내 작품은 없나요?

뭐 그렇게 어려울것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중세 독일이나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해서 쓰면 될것 같은데 말이죠. 가상대륙 가상국가야 전부 상상으로 만들어야되니까 공부 할 것도 많고 하지만 실제국가에 대한거야 뭐 공부할것도 별로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자추도 받습니다.

[안양산형]

아마존에 히스토릭 픽션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영어가 걸리시면 거기서 흥미 있는 걸 추려서 한국에 출판 되었나 검색해보세요.

한국에 중세 서양 역사픽션물이 없는 건 그만큼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니까 흥미가 많아 보이시던데 이참에 영문소설에 발을 들여보시는 게 어떨까요? 신세계가 열리실 겁니다. 막 어렵게 이것저것 추천받고 얼마 없는 것 찾아보시는 수고 대신 그냥 영어공부만 하시면 되요.

[斷劍殘人]

중세 서양 역사픽션물이 문피아에서는 판타지라고 부르지 않나요? 우리나라 아니 이곳 문피아만 해도 판타지는 전부 중세 유럽배경아닌가요?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는것 같던데요. 플레이트 아머니 메일이니 바스타드 소드가 투핸드 소드가 맞냐 아니냐 등등 전부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이야기하는것 같아서 말이죠. 중세 유럽배경이면 당연히 그 당시 국가들이 나오지않나요 배경으로? 가상국가나 가상대륙이면 중세 유럽이 아니죠.그런데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가 이곳 문피아에 없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안양산형]

문피아에서 중세 서양 역사픽션물이 판타지라고 불린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본인이 뭘 어떻게 착각하셨는지는 상관이 없는데 서양중세역사픽션물은 서점이나 아마존에 가면 많다니까요.

[생각의나무]

이쪽 판타지는 검 마법이 주가 되는 환상 소설이 주를 이뤄요. 혹 역사물이 보고 싶으시면 판무 카테고리말고 역사카테고리 가보세요

[낙린아월]

항해시대 괜찮으시면 바람과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