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 홍보입니다.
반로환동뎐 이후 2년만에 새로운 글로 들아왔습니다.
제목은 암행어사뎐입니다.
암행어사라는 이름을 썼지만 대체 역사나 역사 소설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이름만 빌렸을 뿐입니다.
암행어사대(暗行御史隊.).
환국(桓國) 건국 당시 생긴 최초의 첩보단체이자 최강의 무력단체. 사실 처음 생겼을 땐 지방 관리들의 비리를 감찰하는 역할을 하였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된 것은 약 오백여년 전의 일이다.
암행어사의 구성인원은 총 오십 명으로 대주 격인 오마패주 한명과 그를 보좌하는 사마패주 한명이 있고 그 밑으로는 조장 격인 삼마패주가 넷, 그리고 그들을 보좌하는 부조장 격의 이마패주 역시 넷, 마지막으로 일반대원 격인 일마패주가 사십 명이 있다.
오마패주는 삼사(三師)에 해당하는 최고위 관직이며 ‘문수(文秀)’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처음부터 오마패주를 ‘문수’라 부른 것은 아니다.
‘문수’는 암행어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암행어사로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오마패주를 ‘문수’라는 이름으로도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암행어사이자 가장 강했던 암행어사.
문수의 이야기이다.
https://blog.munpia.com/rmaqnanwjr/novel/7214
주소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글이 장영훈 작가님의 일도양단과 마도쟁패 같은 비밀집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암행어사뎐 역시 같은 글을 지향합니다.
최강의 소수 정예부대 암행어사대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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