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항상 기대하고 기대하는 탈라켐입니다.
연참대전. 연참대전에 참가한다는 건, 제가 생각하기에 그 참가했다는 것 자체로 이미 굉장한 각오가 있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일일연재 이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겠다는 소신으로 보이는 셈이지요.
또한 별개로 이런 의도를 가졌을 수도, 순수하게 참가했을 수도 있지만, 연참대전에 참가한 분들에게는 일정 기간동안의 노출 효과가 있지요. 아, 그거슨 훌륭한 홍보!...
아마 17회차 연참대전이었던가... 어쨌든 작년 이맘때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많이 올리시는 분들은 정말이지 많이 올렸었습니다. 하루에 1만 1천자 제한을 넘기시는 분들이 수두룩했고... 아무리 적어도 대부분 평균 4천자 이상은 연재하시더군요. 무서웠습니다.
지난 연참대전도 활동을 안 해서 그렇지, 조용히 잘 보고 있었습니다. 역시 그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르더군요. 회차마다 올라오는 연재분량과 재미난 글에 항상 웃었지요.
이번에 다시 시작될 연참대전도 기대해봅니다. 대략, 18일 정도 남았군요.
탈라켐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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