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의 1권 분량을 완성했습니다~!

후우- 8월 4일까지의 예약연재 처리도 완료! 퇴고도 해야겠지만 일단 휴식을 좀 취할랍니다.

연참 참가 중에 완성한 1권 분량(17만자)이라 기분이 좋군요.

(물론 출판 같은 거 할 정도의 퀼리티는 아니라, 그냥 자기 만족으로 정해놓은 분량입니다.)

이제 1권의 떡밥을 토대로 2권의 플롯을 짜야겠군요... 1권이 끝부분이 “이제부터 시작이란다 ㅋㅋㅋ”라는 느낌이라 좀 뭐싸다 끊긴 느낌.

아무튼 연참은 다들 잘 버티셨나요? 한 분이 안타깝게도 떨어진것 같다만 ㅠ

[가리온[]]

1권 분량은 보통 13만자 정도입니다....

[거믄밤]

그냥 저는 조판양식으로 300페이지 근처되면 1권 분량이라고 쳐요 ㅎㅎ;

[원스타]

저는 1권 분량이 16만자 인줄알았는데? 뭐, 분량은 책마다 다를 수도 있는 거니깐요.

[거믄밤]

네, 책마다 다르죠... 정확히는 문단들이 얼마나 짧거나 기냐에 따라 다르더군요. 대화량이라던가요

[[탈퇴계정]]

라노벨 기준으로 1권 분량은 보통 원고지 800~1000장 분량을 받더라구요. 글자로 환산해보면 15~18만자 정도 되는데 기분 좋으시겠어요. 진짜 딱 단권분량을 만들고 完이라는 글자를 적는 순간 뭔가 그 기쁨은 글쟁이로써 형용할 수가 없죠

[거믄밤]

사건 하나에 한권으로 일단 가는 중입니다만... 후반가면 2~3권 막 넘어갈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지금 기분이 최곱니다 ㅋㅋ

[푸르샤]

축하드립니다!
저는 언제 그런 경지에 오를내나?

[명마]

출간을 하면 편집의 마술로 18만자가 되더라도 300페이지로 만들 수 있다고 하더군요......

[글도둑]

13~18만자 정도. 딱 정해지진 않았다고 합니다. 짧으면 10만자로도 1권으로 잡기 경우도.

평균 15만자 위아래가 1권 분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