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작가님이 큰 일(?)을 당하셔서 힘내시라고 추천글을 씁니다.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이 주인공이란 녀석이 고약한 녀석인지라 적군도 속이고 아군도 속이고 심지어 독자도 속입니다. 무슨 짓을 할 지 몰라서 무서운 인간과 무슨 짓을 할지 알아서 무서운 인간이 있다지만 주인공은 둘 다에 속하는 무서운 녀석이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전 아무것도 몰라서 끌려다닙니다. 하하;;(참고로 주인공행동을 예상하는 인물은 작품내 머리쓰는 인간과 작가, 그리고 몇몇 독자들밖에 없다고 예상합니다.)
이 밖에도 개성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해서 권력을 위해 서로 물고 무는 치열한 싸움을 펼칩니다. 모략과 암투가 난무하는 무협을 보고 싶으시면 무신전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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