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
14.06.15 15:48
조회
1,048

갈랑님이 쓰신 엘*전을 보고 소소한게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분껄 보고나니 기존에 보던 학살극에 혐오적으로 변해서.....

그러니깐 너무 고귀한(?)걸 봐서 멘탈이 물렁해졌습니다.

덕분에 보던 소설을 거의 다 하차했어요!! 책임져요!

여튼, 그래서 스스로라도 써보자 생각해 예전에 만든 설정집을 가져다가 쓰기 시작했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안그래도 소설 진행이 쉽게 안되는데 기본 지식마저 요구하니.....

가끔 어떤분들은 그런거 알고싶지 않다, 무시한다 하시는데, 이게 잘 모르시는 분이니 그런거지 기본 지식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심각한 괴리감을 줍니다.

예를 들어서 철수가 영희에게 편의점에서 5000원짜리 츕스 사탕을 사줬다. 라는건.... 아니잖아요?



요약=기본 지식 좀 알려주세요+오래-길게 일상툰을 쑤는 비법 좀.....



이 모든 고민은 감사하게도 갈랑님 덕분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68 바리사
    작성일
    14.06.15 17:14
    No. 1

    일상툰 = 일상을 그린 카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5 19:29
    No. 2

    제 생각에는 일상이 가장 스토리 짜기 힘든 것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재미란 것을 우려내는 건 참.....
    그래서 일상은 애초에 선 놓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방자
    작성일
    14.06.15 19:41
    No. 3

    저두 판타지를 쓰고있지만 세상을 구하고 마왕을 물리치기
    보다 이계를 여행하는 잔잔한 내용을 추구하는데
    사람들로 부터 지루하다 악당이 나와야 글이 산다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평범한 일들을 독자들에게 재미있게 전하는 것도 실력인것
    같습니다 전 아직 그단계는 아닌것같아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꾼고매
    작성일
    14.06.15 19:52
    No. 4

    아무래도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많이하거나, 내가 어딜 가더라도 주변에 보이는걸 신경써서 살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6.16 18:17
    No. 5

    일상툰의 가장 중요한 점은 공감력입니다. 공감하게 되면 계속 보러 옵니다.
    저의 견해이지만 일상툰 같은 타인의 이야기를 보러 오는 이유는 첫번째가 공감 (나만 이런게 아닌거구나 하는 공감성 형성과 함께 친근함의 어필)
    두번째는 관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삶을 몰래 (작품을 통해 허가된 관음이죠)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찾아보게 됩니다... 그런 두 가지를 가장 충족시키는 것은 평범한 이야기도 좋지만 가끔 이색적인 이야기도 더러 섞인 것이 나쁘지 않다라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320 한담 돈을 낸다는 것은.. +21 Lv.65 큰입개구리 14.06.15 2,169 0
» 한담 소소하고 소속한 일상툰을 쓰기가 힘드네요. +5 Lv.81 우룡(牛龍) 14.06.15 1,049 0
136318 한담 조회수의 상관관계에 대해 궁금합니다. +23 Lv.46 [탈퇴계정] 14.06.15 1,473 0
136317 한담 re) 소설의 시점에 대해 +6 Lv.33 뎀니 14.06.15 1,660 0
136316 한담 초반 흥미를 계속 이어가는건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9 Lv.25 다이버스 14.06.15 1,291 0
136315 추천 이계로 날아가버린 연인들 '데이나이트 캐슬' +12 Lv.1 [탈퇴계정] 14.06.15 3,158 0
136314 한담 홍보글 규정 안보고 올려서..죄송합니다.. +3 Lv.1 개이득감사 14.06.15 938 0
136313 한담 책으로 출판되는 과정이 보통 어떻게 되나요? +3 Lv.1 [탈퇴계정] 14.06.15 1,775 0
136312 한담 소설의 시점에 대해 간단히 써 볼까 합니다. Personacon 취록옥 14.06.15 1,719 0
136311 홍보 [일연/현판] 권능사(權能士) 홍보. +4 Lv.32 환산 14.06.15 1,815 0
136310 한담 노벰버 레인 작가 다스게일입니다. +23 Lv.11 다스게일 14.06.15 12,560 0
136309 한담 제 처녀작, '강탐사'를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13 Lv.41 거믄밤 14.06.15 2,442 0
136308 한담 초보작가인데 선작수 2명만 있어도 기분좋습니다 +5 Lv.7 순대국밥 14.06.14 1,869 0
136307 홍보 [일연/팬픽] 가로등과 별 홍보 +1 Lv.8 [탈퇴계정] 14.06.14 2,945 0
136306 한담 왓슨, 이 기현상의 원인은? +9 Lv.47 자전(紫電) 14.06.14 2,154 0
136305 알림 용병 블랙맘바의 작가 남양군님의 인터뷰가 올라왔... +10 Personacon 적안왕 14.06.14 2,912 0
136304 한담 드래곤즈 에 대해서 +9 Lv.1 레가서스 14.06.14 1,517 0
136303 홍보 [일연/로맨스] 사랑이란 이름으로(19금) +4 Lv.8 바이씨클 14.06.14 1,464 0
136302 한담 소설제목을 알려주세요 Lv.25 괴짱 14.06.14 1,327 0
136301 한담 연재를 중단.. 그리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5 Lv.54 일상과일생 14.06.14 1,977 0
136300 한담 스포츠 소설. 13년 부터 그 발자국을 찾아보면.. +17 Lv.22 PK마스터 14.06.14 4,018 0
136299 한담 여러분은 그 소설 기억하십니까? +7 Lv.35 카르니보레 14.06.14 2,080 0
136298 홍보 [일연/현대판타지] 물건 홍보 나왔슴다 +2 Lv.9 선생김봉투 14.06.14 2,039 0
136297 한담 소설의 시점들. +9 Lv.49 NewtDrag.. 14.06.14 1,573 0
136296 한담 거저? +18 Lv.16 밤길 14.06.14 2,105 0
136295 요청 소설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2 Lv.54 로이엔탈 14.06.14 1,850 0
136294 한담 현대판타지를 쓰며 한가지궁금한점이 있습니다! +28 Lv.32 환산 14.06.14 2,273 0
136293 한담 설정에 대해서,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21 Lv.33 뎀니 14.06.13 1,965 0
136292 한담 문피아에서의 로맨스란.. +11 Lv.15 작은아씨 14.06.13 1,651 0
136291 홍보 [자연/현대판타지] 회귀본능에 움직여라! +2 Personacon 강화1up 14.06.13 1,96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