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쓴이에게 댓글이라는 것은

작성자
Lv.5 독영獨影
작성
14.05.27 23:56
조회
2,768

사실 다른 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연재를 하게 만듭니다.

가끔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어땠어?” 라며 묻기도 하지요.

소설의 방향성이나, 부족한 점에 대한 지적도 좋습니다.

우선은 내가 쓰고 있는 글이 다른 사람한테는 어떻게 비칠까라는

궁금증이 먼저겠지요.

항상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없고, 수가 한정되기 때문에

인터넷에 올리고 그걸 댓글이라는 요소로 해결하기도 하는데

댓글이 없으니 의욕이 생기지 않더군요. 물론 글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 문피아는 작가들을 위해, 또 독자들을 위해 좋은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예전에 비해 댓글들이 많이 줄은 게 좀 아쉽더군요.

격려의 한마디, 글에 대한 한마디가 글쓰는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05.27 23:58
    No. 1

    글을 읽어주신 독자님들의 댓글은 정말 큰 힘이되죠^^
    저는 댓글이 안달려서 큰일이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독영獨影
    작성일
    14.05.28 00:03
    No. 2

    네, 읽어주시는 것만으로 고맙지만, 귀찮으시더라도 피드백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글을 써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운도실력
    작성일
    14.05.28 00:01
    No. 3

    댓글달려고 노력하는 한 독자입니다만... 폰으로 보게되면서부터 잘안달게되더군요 불편해서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독영獨影
    작성일
    14.05.28 00:02
    No. 4

    그 생각은 못했네요. 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꽤나 댓글을 달기 불편하실텐데,
    이해가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유제하
    작성일
    14.05.28 00:02
    No. 5

    폰으로 많이 보면서 그렇게 되더군요.
    물론 댓글이 중요한 건 알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독영獨影
    작성일
    14.05.28 00:04
    No. 6

    아무래도 폰으로 읽는게 컴퓨터로 보는 것보단 편하더군요.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5.28 00:05
    No. 7

    저는 그만큼 사회가 각박하고 무정해졌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2000의 조회수를 올려도 정작 댓글은 2~10개 사이.. 몇 만명 정도가 봐야 댓글이 수십개가 달리는데.. (물론 예외가 있을순 있겠습니다만..)

    어쩔 수 없는 거죠 ㅎㅎ 하지만 독자분들은 댓글을 안쓰는 대신에 추천을 눌러주지 않습니까? ㅋㅋ
    재미가있으면 쭉쭉 보다가도 수고스러워도 처음으로 돌아가서 쭉 추천눌러주시는 분들도 있고..
    물론 추천누르신 분들 중에 댓글다시는 분들도 있구요 ㅎㅎ

    머.. 어쨋든 다들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 다르지만.. 댓글도 없고 추천도 없다면.. 독자와의 공감대가 없다거나.. 뭔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독영獨影
    작성일
    14.05.28 00:19
    No. 8

    추천이 힘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좋은 글을 읽었다고 표현해주시는 하나의 방식이니까요.
    다만 글이라는 게 작가의 가치관이 많이 반영되다보니,
    전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쪽은요?
    물어봐도 대답이 없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5.28 01:00
    No. 9

    하.. ㅋㅋ 외롭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산호초
    작성일
    14.05.28 00:10
    No. 10

    댓글은 빛이요, 소금입니다. 올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독영獨影
    작성일
    14.05.28 00:17
    No. 11

    좋은 비유인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해피루스
    작성일
    14.05.28 00:12
    No. 12

    글을 쓰는 이유야 작가 개인의 만족이나 성취를 위해 계속 하더라도 글을 쓰는 원동력은 이런 독자들의 관심에서 온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동력이 계속 공급이 되면 당연히 그만큼 글을 쓰는 것도 힘이 있고 동력 공급이 듬성듬성이면 작가도 듬성듬성....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독영獨影
    작성일
    14.05.28 00:17
    No. 13

    레니님 글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댓글을 안들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5.28 00:25
    No. 14

    저는 절대 의도하지 않았지만 읽는 분들은 아주 사악한 절단질을 한다하여
    '절단마공'이라는 네 글자를 댓글로 달아주십니다.
    절대 의도한게 아니라 억울하면서도 그렇게라도 댓글이 달리니 좋더군요.
    글쓰는 분들은 모두 댓글성애자들일 겁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whitebea..
    작성일
    14.05.28 00:49
    No. 15

    500편가까이 전투를 치뤄온 전우야 말로 가장 든든하고 강력한 이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말은 정말 귀담아 들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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