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 이후 4월말까지 기간제 인턴직으로 공기업에서 일했지만 또래가 없었기에 친구는 오로지 고교 동창 몇 명뿐. 그런데 이 몇 명의 80%가 커플이네요.
난 죽어라 글만 쓰고 있는데! 친구 놈들은 “연휴 맞아서 OO이랑 이거 먹고, 저거 했다~”라고 자랑을 어찌나 해대는지! 으아아~ 울고픕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염장 안 받고 잘 지내시나요?
P.S. 뭐, 먹는 거에 있어서는 제가 직접 초콜릿이랑 케이크를 만들어서 보여주는 걸로 되갚아 줬지만, 커플 사진 한 장으로 넉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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