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상조님은 문피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셨던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필력이 뛰어나신 작가님입니다.
책에 대해 소개를 하겠습니다. 마법사의 연구실은 옜날 문피아가 개편되기 전에 한 번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인기가 많아서 골든베스트에 올라갔었지만, 나중에 출판삭제되서, 저는 그 이후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흐르고 다시 작가님이 문피아에서 연재를 재개했습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실론입니다. 직업은 마법사, 그 중에서도 무척 뛰어난 정통파 네크로맨서(흑마법사)죠. 현재 네크로맨시는 엄청난 위험성으로 인해 대륙에서 금지되고, 네크로맨서들은 정체를 밝히지 못합니다. 본래대로라면 주인공은 척살당해야 하지만, 다행히도 주인공은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통달의 마법사라는 칭호를 가진 엄청난 괴짜 대마법사, 시리우스의 제자가 되서 주변에는 본인이 네크로맨서라는 사실을 숨긴 채 소소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크고 작은 재미난 사건들이 일어나며 주로 코믹하지만, 진지할 때는 매우 진지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서서히 숨겨진 비밀들과 주인공의 목적, 시리우스의 목적이 드러납니다.
옛날에 골든 베스트에 올랐던 만큼, 필력은 보장되있습니다. 다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는 것이 안타까워 이렇게 추천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p.s 용량은 현재 71편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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